경상도, 충청도판도 있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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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판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

내사 답답할끼 없데이...

시-퍼런 풀구디이 내 디비지고

저 쓴한 또랑까로 올케 살아라 카심은

다 지 체면 때문이라카네

내 죽을 뻔한 골짜구디 껌껌한 데서도

간띠가 부가 댕길 수 없음은

그 빽이 참말로 여간 아이라!!

주의 몽디-이와 짝대리가 낼로 지키시고

내 라이벌 죽일 놈 문-디 앞에서

낼로 팔팔 키워주시네

내 인생이 아무리 복잡다싸케도

저 양반이 맨날 지키줄끼니까

내사 우짜든가 그 옆에 딱 붙어가

죽어도 안 떠날란다.




충청도판 시편 23편

여호와는 염생이 같은 지를 키우시고 멕이시는 분이시니

지가 부족한 것이 없네유.

그분이 지를 무지무지 파란 풀밭에 어푸러지게하시며

니나노하기 딱좋은 둠벙 가생이로 인도하여주셔유.

지 영혼을 살려주시구유,

그분의 함짜를 위하여 의의 질루 인도하시는 것이지유

지가 죽어 나자빠질도 모를 깡깜하고 칙칙한 골짜구니로 댕겨두

해꼬지를 무서않는 것은 주님께서 지와 같이 하시기 때문이유.

하마 주님의 지팽이와 막대기가 지를 지켜주시네유.

주님께서 지 웬수의 면전에서 상다리가 부러질정도로 잔치를 여시구

지름으로 지 머리에 발라주시니 지가 몸둘바를 모르겠네유.

시방두 지 잔이 넘치네유

지 평생동안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참말루 지를 따라댕길 모냥이니

지가 여호와의 집에 아예 푹 눌러 살것시유.


해피데이 아니것시유~~~




211.208.178.230정현숙 : 이상은씨.
온라인상으로 인사드립니다.
전라도버젼의 시편 23편에 이어 충청도와 경상도편을 답글 달아주셨군
요. 인터넷상의 정보가 넘쳐 흘러서 무엇을 캐어 내 보화로 삼을까 고민
이 많이 되었는데 요즘은 오 교수님의 사이트를 방문하는 재미가 솔솔
하답니다. 그렇지요? 재미 있는 글 올려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다음에는 강원도 버젼을 숙제내주신 교수님 때문에라도 한번 생각해 보
아야 겠습니다. 인사나하고 지내 [11/28-18:59]
211.208.178.230정현숙 : 에그머니나, 반말이 나와부렀네. 맨 끝글 뒤에 "지내지요, 우리 꾸벅" 이
라고 썼는데 컴이 갑자기 시기하였나봅니다. 거듭 이해를 부탁하고.... [11/28-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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