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종교 신천지 교회에 대하여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존경하옵는 목사님 12년전 목사님께 큰 은혜를 입은 제자목사 임양원입니다. 현 전남노회 가나안교회에 시무하고 있고요, 이곳에 자주들려 신세대 언어로 감동 많이 많이 먹습니다.
호신 홈페이지에 들려 원우회 게시판에 실린 글을 이곳에 올려놓습니다. 성도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목사님과 교회에 늘 충만하시기를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주후 2002년 10월 31일 제자 목사 임양원

제 목 : 광주 오치동에 있는 신천지 예수교 시온교회

글쓴이 : 임웅기 조회수: 94 작성일 : 2002/10/10 10:45




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호남신학대학교를 졸업한 임웅기 입니다.
교회는 순천 해룡중앙교회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신천지 예수교 시온교회 때문입니다.
저희 교회 청년 한 명이 순천에서 신천지가 교세확장 명목으로 운영하는 Christion Culture Education(C.C.E 순천시청 건너편 무등일보 건물 4층에 있음)에서 성경공부하고 있다고 말함으로써 알게되었습니다.
과천이 본부이며 이만희씨가 교주로 있습니다. 광주에는 오치동 전대 바로 뒷편에 이번에 새로 건축하여 들어섰습니다.
어제 저는 수요예배 때 몰래 광주에 있는 신천지 예수교 시온교회에 가서 그들 예배에 참석해 보았습니다. 신발을 주머니나 봉지에 넣어서 들어가는데 저는 준비를 하지 못해서 신발을 놔두고 올라갔습니다. 1층은 선교원같았고 2층은 소예배실 같았으며 3층이 본당이었습니다. 들어갔더니 의자는 없었고 2,000-3,00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찬양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찬양과 기도와 성경은 우리 정통교회와 똑같았습니다. 주보를 찾아보았지만 없었습니다. 문제는 설교였습니다.
이사야 60:1-3 말씀을 가지고 목사라고 지칭하는 강사가 나왔습니다.
설교를 요약해보면 1절에 나오는 '네'는 14절에 '시온'을 의미하며 이 시온은 요한 계시록 21장을 이야기 하면서 어린 양 예수를 지칭하며 어린 양 예수는 초림 때 시온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시온은 신천지이며 신천지 교인이라는 것입니다. 황당한 소리였습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거기에 있는 교인들이 아멘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신천지 장막에 들어온 자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24절을 이야기 하면서 만국(=백성=정통교회 교인을 의미)이 그 빛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정통교회 목사님들)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고 들어오리라(신천지 교회로 들어온다는 말)는 말씀을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었습니다. 일제히 교인들 아멘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사야 60장 3절을 인용하면서 열방(정통교회 교인)과 열왕(정통교회 목사님들)은 비취는 네 광명(신천지 교회)으로 나아오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무서운 말을 하였습니다. 신천지 교회 목적은 정통교회 교인들을 네 빛(신천지 교회)으로 미혹하는 것이다라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신천지 교회 교인) 미혹되어서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교인들이 거의 모두 정통교회 교인들이었던 것입니다. 미혹된 것을 축복으로 알아라고 말하니까 교인들이 아멘하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놀랐습니다. 강단에서 노골적으로 미혹되었다고 말하는데도 교인들이 수긍하고 아멘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이들은 정통교회에 침투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교인들을 유혹해 신천지 교회로 데리고 오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었던 것입니다. 강단에서 있는 그대로 말하였습니다. 결국은 정통교회 교인들이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사야 60장 3절 말씀을 들어서 정통교회 목사님들이 신천지로 올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정통교회 교인들은 불량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천지 교인은 정품이라는 것입니다. 화가 올라왔지만 그 말을 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들 정통교회 교인이었으니까 그말을 할 법도 하다고 느꼈습니다. 지금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번 광주에 있는 모교회에서 신천지 교인이 교회에 몰래 잠입해서 성도들을 유혹하다가 들통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광주에 큰 교회들에게 신천지가 침투하여서 문제를 일으키고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이들은 기존 이단들과 다릅니다. 신천지는 정통교회에 침투해서 교인들을 유혹해서 자기들의 무료성서 신학원에 데리고 가서, 아니면 개인별로 성경공부를 몰래 시켜 교화시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도 출석하고 신천지 교회도 출석하는 방법으로 교역자님들과 성도님들이 눈치를 채지 못하게 합니다.
아주 무섭고 교활합니다. 절대 신분을 노출하지 않고 가르쳐 달라고 해도 알 필요가 없다고 회피합니다.
이글을 읽는 교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특히 우리 전도사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전도사님들은 각 지교회에서 중고등부와 청년부를 담당하고 계십니다. 봉사하고 계시는 교회에 신천지에 대해 조심해 줄것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과 합동에서는 신천지 이만희 씨를 이단으로 결정해 놓았습니다. 이들은 몰래 정통교회에 들어와 교인들을 을 미혹합니다. 유다서, 데살로니가 전후서 요한 일이삼서 나오는 거짓 교사들이 행했던 수법처럼 가만히 교회에 들어와 미혹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설문조사를 기윤실이나 정통기독교 이름을 빌어서 마치 정통교회에서 설문조사를 하는 것처럼 꾸민 다음에 무료성경신학원으로 데리고 약 4개월 코스로 공부를 시킵니다. 또한 수화나 POP, 서예, 종이공예를 가르쳐 준다고 유인한 뒤 나중에는 신천지 무료성서 신학원 코스를 밟게 합니다. 아주 교묘하고 무섭습니다. 더욱이 중고등학교까지 침투해서 중고등학교에 신천지 성경공부반을 만들어 중고등학생들까지 유혹합니다. 호남신학대학교 옆에 있는 수피아 여고나 석산고 등 광주에 있는 모든 중고등학교에 이들이 손을 뻗쳐서 학생들을 신천지로 데리고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꼭 교회에 가셔서 신천지를 조심해 줄것을 말씀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신천지 예배 시간에 느낀 것은 정통교회를 아주 우습게 여기고 또 단에서 강사가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고 꼭 교회에 가서 확인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만난 전도사님 한분이 그 학생이 신천지교회에 다닌 줄 알았다면 손을 빨리 썼을 텐데 늦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어제 신천지 관계자라고 밝힌 사람이 저를 찾았왔습니다. 언쟁을 나누다가 끝에 가서 저를 죽이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애들을 모아놓았으니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내가 경찰서에 가더라도 너가 이런식으로 나오면 칼로 죽여 땅에 묻어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교역자님들과 전도사님 그리고 성도님들이 내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실제로 몇분을 만나면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 지나면 수그러들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우리모두의 교인이고 지켜야 할 성도들입니다. 신천지에 대해 조심해 줄것을 주변의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에게 전해주시기를 마지막으로 당부 부탁드립니다.
관심이 있는 전도사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들은 제 연락처를 남겨놓겠습니다. 011-9611-7741 임웅기 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41 / 1 Page
번호
제목
이름

성경공부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