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眞理)가 밥먹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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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眞理)가 밥먹여 준다! (한컬럼:열다섯번째글) 몇달전에 어느 집사님과 심방하다가 우연히 차에서 들은 소리가 지금도 내 마음에 공명되어 다시 들려온다. 그 집사님은 조그만한 사업을 하면서 여러가지 위험한(Risk)일을 만나게 된다고 한다. 여기서 위험한 일이란 금전에 관한 것을 말한다. 다시말해 위험부담이 클수록 큰돈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욕심을 부려 정도(正道)가 아닌줄을 알면서 일을 성사 시키면 일단은 큰 돈이 들어오지만, 일이 잘못될경우에는 엄청난 돈을 물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는 그런 정도가 아니고 위험한 일은 아예 생각지도 않는데 주위에서 그런 생각을 가진 집사님에게 "진리가 밥먹여주느냐?"고 핀잔을 줄때는 "그래요! 진리(眞理)가 밥먹여 주어요!" 라고 답변한다는 것이다. 정도로만 갈려고 하니 하나님이 다 살길을 열어 주셔서 다른 쪽으로 일이잘되어 자기는 지 금 전혀 물질적으로 손해를 안보며 경제적으로 윤택함을 누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진리가 밥먹여 주어요!" 그러면 도대체 眞理(true reason) 라는 말은 무엇인가? 문자 그대로 '참된 이치'를 말한다. 철학에서는 '누구나 인정하여야 할 보편 타당한 지식'이라고 정의한다. '진리(眞理)'라는 이 말은 요즘 세태에서 이런 소리가 조금은 구석기 시대의 말처럼 들릴지는 모르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옳은 말이다. "진리가 밥먹여 주어요!" 어떤 리서치 연구 기관을 통해 한국사람 의식조사를 했는데 '법을 지키면 도리어 손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다시말해 '진리가 밥먹여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사회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유치원, 초등학교 다닐때만 해도 횡단보도로 손들고 다녔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이 진리가 무너지고 바쁘면 아무데나 무단횡단한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거짓말은 나쁘다'고 배웠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이 진리가 무너지고 '적당히 거짓말을 하면서 살아가는 자가 지혜로운 자'로 인식되어 가고 있다. 유년시절에는 '어른을 보면 반드시 인사를 해야 한다'라고 배웠지만 어른이 되어서 자기보다 손 윗사람이지만 자기가 마음에 안들고 자기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할때는 아예 인사도 안하고 맞 먹을려고 한다. 이 모두가 진리를 역행 하는것이다. '진리는 어디까지나 진리이다 (Truth is truth to the end of reckoning)'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진리가 살아 숨쉬는 사회로 가꿔 나가야 할 것이다. 참과 거짓이 섞여사는 이 세상에서 우리 믿든 자는, 아니 나부터 '진리가 밥먹여 준다!'라는 이 사실을 비진리에 서있는 많은 자들을 향해 입증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수학에서 답이 맞었는지 안 맞었는지를 위해 반드시 검산(檢算)을 거친다. 우리의 사명이 여기에 있다. "진리가 밥먹여 주느냐?"고 조소하는 저들을 향해 우리의 삶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내 삶이 바로 검산이 되는 것이다. 증거가 되어야 한다. 보여 주어야 한다. "내가 진리 되로 이렇게 살았습니다! 자 보십시요! 저를 보십시요! 진리되로 사니 하나님이 이렇게 역사 하셨습니다! 진리가 승리했습니다! 저를 본받으십시요!". 마치 사도바울이 '자기를 본받으라'고 말한것처럼 말이다. "술은 강하고, 왕은 더 강하고, 여자는 그보다 더욱 강하다. 그러나 진리는 가장 강하다" (M. 루터)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라" (딤전2:4) [기도나눔터] 1.진리의 하나님! 진리가 진리되게 하옵소서! 2.참 하나님! 진리되로 살면 손해라는 생각을 버리게 하소서! 3. 이나라에, 이교회에, 이사회에 진리를 뿌리내리는 일에 우리가 한알의 밀알이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포남교회 여러분의 코람데오 한성호 목사 인사 드립니다.오늘도 영적으로 꼭 승리하세요! 좋은 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코람홈(여기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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