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새롭게 다가오는 천지창조

목사님, 어제 저녁에 창조의 기원 공부가 끝났답니다. 저희들끼리 요약해보았지만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다른 교회 집사님, 그분은 저희 팀에 계시는 학교샘과 같은 학교에 근무하시는 분으로 지질학인가를 전공하신것 같았어요. 창조과학에 대해 많은 자료를 준비해 놓으신 준비된 교사이신것 같았답니다.그분을 모시고 세차례 강의를 듣게되었지요. 너무 좋았어요. 정말 우리나라 교육에 얼마나 많은 부족함을 지니고 있는지, 정말 기회를 주지 않는 너무 치우친 교육이 아닌가 속상했구요. 교회학교에서라도 이 과학쪽의 교육이 새롭게 되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 막 흥분이 되었답니다. 마지막에 이러저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 학생들에게 교육할 기회가 만들어지면 강의해 주시기로 하셨지요.
공룡이 창조된 것을 어디서 찾아볼 수 있는지 저는 어제야 새삼 생각하고 알 수 있었는데 창세기 1장 21절에서 큰물고기가 저는 고래만을 의미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글쎄 공룡이 거기에 속한다고 그 샘은 생각하신데요. 그래서 영어성경을 찾아보았더니 great see monsters라고 씌여있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공룡이 물속에서 살기도 했다드라구요. 지금 남아있는 이구아나는 공룡의 하나래요. 노아의 방주에 이구아나가 대표로 들어갔을 수도 있다고 하드라구요.
재미있잖아요.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가 참 흥미롭게 접근될 수 있는 창조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같구요.
부끄럽지만 저도 그 동안 모르고 살았던 것들이 많았답니다. 천지창조에 대해서 그동안 너무 추상적으로만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새롭게 알게되는 한달이었답니다. 이런 기회를 갖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오덕호: 축하드립니다. 저도 창조과학회에서 나온 글이나 강의를 듣고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이론에도 약점은 있다고 봐야겠지요. [08/23-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