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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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 지금 저에 마음이 어린애처럼 기쁘답니다.
오늘 펜마우스를 샀거든요 진작부터 필요했는데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차마 말을 못꺼냈는데요
다음학기 등록금이 면제되어서 큰맘먹고 샀답니다. 사실은 진작부터 인터넷에서 중고를 살려고 뒤졌는데 중고가격도 만만치 읺더라구요 중고를 살까 몇번망설이다가 이왕사는거 전문가용으로 거금을 주고 구입했답니다
남편에게는 아르바이트해서 갑겠다고 큰소리를쳤는데 영 미덥지 않은 표정인거 있죠
그동안 일반마우스로 그리자니 급한성질에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장비가 좋다고 해서 그 실력이 월등히좋아지겠어요 거기서 거기겠지만 그래도 (흐~뭇)
근데 한가지 염려가 되네요 저희집 대문은 워낙낡아서 24시간 오픈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가끔
없어지는게 많아요 값비싼것이 없어서 크게 긴장은 안하지만 제가 작년에 아이들은 가르키면서 3달치 월급을 모아서 산 노트북이 항상 염려가 됐어요 그럴때마다 노트북이 우상이되는가 싶어서 주님께 죄송스럽기도 했구요 근데 한가지가 더늘어서 ...
내일새벽기도에는 기도제목이 한가지 더늘것깉아요
(주님 !저 비싼 펜마우스 열심히 사용해서 본전빼게 해주시고요 죄송스럽지만 저없을때 주님이
잘좀 지켜봐주세요 아~멘)
목사님 혹시 생각나시면 저를 위해서 한번만 기도해주실래요 묵사님 기도는
더 잘들어주실것같은 .....(기도 안해주셔도 너무 감사해용)죄송합니다 별걸 다 부탁드려서 .

218.54.8.150오덕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많은 열매를 맺는 도구가 되기를 빕니다. [07/1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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