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자료가 없습니다마는

컨텐츠 정보

본문

김 집사님

주님의 은혜 속에 늘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이금은 권사님으로부터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저에게 자료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당시 널리 알려진 자료를 제가 임의로 변경하여 만든 것이었는데 크게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틀
1. 출발: 한 사람씩 죄의 짐을 지고 출발합니다. (큰 돌을 지고 가지요)
2.전도자가 그를 불러 복음을 전하고 그 사람은 십자가 앞에서 죄짐을 내려 놓고 새 삶을 결단하고 천성을 향해 갑니다.(여기는 전도자와 십자가가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3. 몇 가지 유혹을 하는 마귀와 유혹거리를 둡니다.
가. 술, 담배 따위
나. 나태하게 만드는 것들
다. 명예와 권력
라. 폭력으로 물러가게 하려는 위협: 사탄이 기합을 주고 못살게 굽니다. 어려움을 겪거나 혹은 사탄과 다투게 되는데 적절할 때에 예수님이 오셔서 사탄을 꾸짖고 그 사람을 구해 천성으로 인도해줍니다.
4. 예수님의 영접과 축복으로 과정이 끝납니다.
5. 아주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출발점에 모인 학생 관리와 끝난 학생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대체로 찬양과 기도시간을 가지도록 인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단계에서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적절한 분장과 도구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이 과정이 어둡고 인적이 없는 곳에서 진지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
제가 했던 틀(잘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1. 신자로서 신앙의 길을 간다고 출발합니다.

2. 땅을 파놓고 그 앞에 사탄이 그를 부릅니다. 그가 죄를 지었으니 지옥으로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청년들은 예수님이 내 죄를 용서하셨으니 지옥으로 안 간다고 합니다.(여기까지는 출발 전에 가르쳐줍니다.) 그러면 사탄이 예수가 네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었기 때문이냐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에게 죄를 묻고 지은 적이 있다고 할 때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때립니다.(청년이 보기 어려운 자리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아놓습니다. 저의 경우는 소나무 숲이어서 가능했습니다마는...) 잘 분장하여 실감이 나야 합니다. 대체로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안이하게 생각하던 사람들이 자기가 지금 짓는 죄가 예수님께 고통이 된다는 것을 느끼고 충격을 받습니다.

그가 죄책감을 느낄 때 전도자가 나타나 그를 위로해주며 이제 예수님을 위해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사는 삶을 살도록 권합니다. 그 결단으로 파놓은 땅에 장사지내는 의식을 행합니다.

3. 이제 참 신앙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고 신앙의 여정을 갑니다. 그러면서 역시 유혹을 받습니다.
가. 이것은 위에서 소개한 전형적인 틀과 비슷합니다.
나. 지금 학생들에게 가장 심각한 유혹거리를 제공하면 될 것입니다. 각 단계마다 사탄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잘 분장하고 실감나게 해야 합니다.
다. 각 단계에 사탄 역할을 하는 분 말고 또 다른 도우미가 필요합니다. 그 단계를 잘 통과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4. 예수님의 영접, 축복, 그리고 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 찬양하며 한 사람씩 통과해서 들어올 때마다 기쁘게 환영해줍니다.

5. 고등학생이라면 감성이 예민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6. 집사님이 독창적으로 많이 기도하고 연구하여 전체 순서를 자세히 작성하여 선생님들과 협력하여 사탄, 전도자, 십자가 예수, 영접하는 예수, 출발전 기도 모임을 인도하고 3-5분 간격으로 출발시키는 문제, 진행을 위해 연락할 사람을 두는 문제, 전체를 관리하는 사람의 문제, 특히 적합한 장소를 선택하는 문제 들을 잘 준비하여야 합니다. 여정은 아마 1Km 이상 되어야 할 것이고 꼭 일직선일 필요는 없습니다. 제 경우는 산길을 이용한 적도 있고 디귿자 형의 경로를 만든 경우도 있습니다. 대체로 산길이 유익하며 어둡기 때문에 적당히 랜턴을 준비하는 것도 바랍직합니다. 많이 연구하고 선생님들과 계획을 잘 짜보십시오. 독창적으로 재구성하시기를 권합니다.

주님의 사랑 속에 은혜로운 수련회가 되기를 빕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41 / 4 Page
번호
제목
이름

성경공부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