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저 교회에서 피아노 레슨 하려구요.

목사님 저요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사랑과 은혜를 모두에게 나누어 주고 싶어요.

교회에서 피아노 레슨을 하려구요. 반주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미래를 보며 지도하려구요.
피아노를 하고 싶은 아이들도 있을 것 같구요.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배우지 못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1주일에 한 번 토요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레슨 할꺼에요.
목사님 광고 많이 해주세요~~~ 레슨비는 무료구요.책값만....

목사님 제가 청년예배에 안나간다고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시는데요. 오후에 교수님들과 선배들이 좋은 일을 하시거든요. 성악가들이 시골교회나 개척교회에 가서 봉사할 때 반주하러 다니느라 청년예배에 참석 못하고 있어요.
가끔씩 멀리 갔다오면 밤 예배때 피곤 하기도 하지만 전 너무 기뻐요.
많은 감동과 은혜를 체험하니깐요.
제가 레슨하기로 결심한 것은 시골교회에서 찬양의 큰 힘을 알았기 떄문이에요.

우리교회도 찬양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교회 이곳 저곳에서 찬양소리가 가득하면 정말 아름다운 교회가 될꺼에요.

제가 교회음악을 공부했기 때문에 교회음악에 대한 이론적인 면도 지도 할꺼에요. 아주 작은 노력이지만 차츰 잘못된 교회음악을 바르게 잡아 가도록 할꺼에요.

목사님 제 기도 많이 해주시구요.
저도 목사님을 위해 많이 기도 할께요.

김인호: 청년예배때 못 보는게 아쉬워서 그러죠.. 이상하게 생각하는건 아니랍니다.. ^^ [04/27-14:07]
정상용: 나두 인호형제님과 같은 생각인디~~ 친해지고 싶은데~~ [04/2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