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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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로 인해 좋은 교제와 섬김이 정치아닌 정치가 되어버렸고, 아부아닌 아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비유와 우화, - 사랑받는 골키퍼 - 의 글과 같이 저에게 주어진 것(!!)에는 좋은 성과(!?)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순수한 마음으로 인사를 드렸던 분들에게 마치 다른 방법으로 사랑이나 인정을 받으려 한 것 같아 정말 괴롭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뒤늦은 후회심도 가져보게 됩니다.
"인사도 드리지말고 차라리 나와 인연이 없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인사를 드렸던 고마운 분들에게 괜한 헤아림이나 실망감만을 안겨드리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합니다. 저의 실력을 스스로는 알고 있었기에 제 자신에겐 (---)결과에 대해 감사로 받아드리고 새롭게 시작하자는 다짐을 가질 수가 있었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마치 제자신을 뻥튀겨서 속이려고 했던 것 같아 참으로 힘이 듭니다. 저에겐 그런 의도가 전혀 없었지만 ......

교수님께 죄송한 마음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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