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먼저 부임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설교말씀 듣는 중에 교회에 아픔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페북에 올리신 말씀을 자주 접하고 공유하기도합니다.

말씀대로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가장 약한 사람임을 늘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중직자도 성도들의 신뢰를 잃으면 약한 사람이 된다는 말씀도 새롭게 배웠습니다.

16년전에 서석교회에 임시 당회장으로 오셔서 첫 설교 하셨을 때의 말씀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상처받은 저희 성도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안으로 저희 교회를 힐링해주셨는데, 

산정현교회도 아마 지금은 치료의 손길이 필요한 듯 합니다.

어쩌면 산정현교회의 치유에 가장 적절한 분이 목사님이셔서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그리로 인도하신 것 같습니다.

참선지자는 성경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칠 뿐만 아니라 바르게 적용하도록 가르치고 실제로 그 말씀대로 사시는 분이라고 목사님께 배웠었는데 어려운 여건에서도 가르치신대로 섬기시는 목사님을 보면서 제가 나아가야할 길을 배웁니다. 

산정현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주님의 사랑과 능력이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한성 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