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럴 땐 어떻게....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목사님!
건강하신가요. 며칠전 교회 홈피 통해 잠깐 뵈었는데 살이 빠지신 것 같아......
오늘도 낼 예배 준비를 위해 교사들과 함께 모였습니다. 저희 유치부는 교사들이 거의 어린아이를 둔 아줌마들 인데 예배 인도를 하는 집사님 막내 아들이 교회 정수기 뜨거운 물에 데었습니다.
한참 내일 예배 리허설을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지금은 팔의 살이 홀랑 벗겨진 상태로 병원에 갔고 예배 준비모임은 기도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 집사님은 작년 후반기에 예배인도자로 세웠는데 예배인도를 예전에 해보신 분이 아니라 처음에 많이 꺼려하셨습니다. 권유하고 권유해서 본인도 기도하며 지금까지 예배 인도자로 해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이 터졌습니다.
저도 아이를 둔 엄마로서 아이에게 이런일이 생기면 엄마들은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평교사로 있지 예배인도자로 한다해서 아이가 이렇게 다쳤구나' 이런 생각들 말입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도 이런 것이구요.
목사님! 어떡합니다. 흑흑흑....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41 / 9 Page
번호
제목
이름

성경공부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