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요럴 땐 어떻게....

이 전도사님

주님의 은혜 속에 새해에는 온 가족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다 아시는 거지만 이왕 질문을 하셨으니 답변을 드린다면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사탄은 하나님 백성과 하나님 나라가 잘 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애를 씁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영적으로 잘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런 방해를 하는 겁니다. 이것은 선생님의 사역이 선생님과 하나님 나라에 그만큼 귀중한 사역이라는 뜻입니다. 이럴 때 흔들리면 사탄이 자꾸 흔듭니다. 반면에 끄떡없으면 더 건드리지 않고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다음에 또 시험거리를 주겠지요. 그러나 예수님도 시험을 받으시고 이기셨으니 우리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사탄의 시험거리를 막지 않고 그대로 두셨을까요? 하나님은 사탄의 시험거리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마치 욥의 경우와 같습니다. 그 이유는 이런 어려움이 선생님의 믿음이 성장하고 또 선생님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 더 큰 복을 받을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1:12입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주님의 은혜가 전도사님 가정과 사역에 늘 충만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