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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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 저를 부르시는 것 같아 대답한 것입니다.
그간 평안하신지요?

저는 요즘도 건축하느라고 몸부림(좋은 의미)치고 있습니다.
거의 마무리 되었구요
이제 미장하고 바닥 난방하고 창문을 달면 됩니다.
그외 잔 일들이 있구요

일하면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소홀해져서 제일 아쉬웠고
이곳에 들러 이런저런 나눔을 갖지 못한 것이 또한 아쉬웠었는데
오늘은 전도사고시를 마치고 마음먹고 게시판의 글을 다 읽었습니다.

건축하면서 많은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일손이 필요할때가 벽을 쌓을때였습니다.
그런데 벽을 쌓던 날 마을 주민들(교회에 안다니는 분들) 여섯 분이 오셔서 도와 주셨습니다.
그것만으로도 기쁘고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
그 일이 계기(교회를 들르게 됨)가 되어서 여섯 분 중에서 세분이 교회에 오셨습니다.
그날이 수요일 밤이었는데 우느라 설교를 못할 뻔 했습니다.

목사님!
다음 월요일에는 유진 벨 기념 세미나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여하고싶어서 광주가는데 점심 한끼 사주시겠습니까?

평안을 기원합니다.

선거리에서 제자 나성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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