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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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야산이 있는 탓인지 열어놓은 거실창으로 들려오는 풀벌레들의 합창이 잠시 행복을 느끼게하는 밤입니다.
올해는 중병으로 누워계시는 시어머니의 간병을 하느라 교회 소속을 하지 않고, 그동안 배우고 싶었고 뵙고 싶었던 목사님들이 섬기시는 교회에 가서 예배만 드렸는데, 이젠 일하라 하시는군요.
(시어머니께서 한 달전에 주님의 품에 안기셨거든요.)
멋지신 하나님께서는 제가 꿈꾸었던 비젼이나, 원했던 어린이 QT사역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셨어요.
섬기는 교회가 하남이라 봉선동쪽에 사는 저로서는 약간 멀지만, 기쁨으로 순종하며 주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으로 사역하려 합니다.
특히 목사님의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는데, 이젠 인터넷을 통해 들어야 할 것 같아 아쉽네요.
하지만, 그렇게라도 들을 수 있으니 감사하지요.
동영상 설교 말씀을 켜 놓고 일을 하며 듣다보면, 예배에 참석한 것에 비해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나름대로 은혜를 받으며 늘 제 자신을 돌아보곤 합니다.
시간나는대로 홈페이지에 들어와 '은혜의 바다'에 빠져들겠습니다.
또 뵐 기회가 있겠지요.
주 안에서 영육간의 강건함이 있길 기도합니다..........






210.100.184.2이웃집: 시어머님 돌아가셨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그리고 새로운 사역지를 맡으신거 축하드립니다.멀리다니실려면 많이 바쁘시겠네요 -[08/27-12:52]-

218.54.9.158오덕호: 시어머님 간병으로 수고가 많으셨겠군요. 하나님의 위로가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역에 주님의 은혜와 능력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빕니다. -[08/27-16:49]-

210.114.161.142헵시바: 두 분의 위로와 격려에 감사드려요. 주신 은사를 잘 활용하여 주님의 교회와 지체들을 섬기겠습니다. -[08/28-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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