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과 제일 큰 계명(막 12:28-34)

제44과 제일 큰 계명
(막 12:28-34; 218장. 2021. 11. 7. 오후 1:30, 서울산정현교회 주일 오후 성경공부)

I. 본문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토의

1. 본문 앞에 나오는 문맥을 살펴보십시오.
1) 막 11:27-33 -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논쟁 - 세례 요한의 권위 반문
2) 막 12:1-12 - 악한 농부 비유 -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는 종교지도자들
3) 막 12:13-17 -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문제 -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
4) 막 12:18-27 - 부활 논쟁 -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 산 자의 하나님
5) 모든 논쟁 예수님 승리 - 예수님은 진리 아심, 대적들 압도 - 하나님 아들 모습

2. 오늘 본문에서 누가, 어떤 목적으로, 무엇을 예수님께 질문합니까?
1) 서기관 -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인지 질문 – 진리를 알기 위한 우호적 질문 같음
(1) 예수님이 사두개인 질문 격파 – 서기관은 예수님 답변 잘하신 것 보고 질문
(2) 서기관은 예수님 답변에 대찬성
(3) 예수님은 서기관 칭찬 -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2) 예수님을 공격하기 위한 질문과 구별할 필요 있음 – 누가복음 10:25의 질문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눅 10:25)
3) 이 질문은 유대인들 자주 하는 질문 - 왜 유대인들은 이런 질문을 자주 했을까?
(1) 제일 큰 계명을 잘 지켜 – 더 큰 축복 받으려고 - 율법주의적인 모습
(2) 작은 계명은 잘 지킬 마음이 적음 – 인간 중심의 마음 – 욕심, 율법/공로주의

3. 예수님의 답변을 살펴보십시오.
1)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 말씀하심
(1) 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가? - 우리 하나님이시며, 유일한 주이시기 때문
(2) 하나님을 사랑하면 해야 할 행동 – 영적 교제(예배), 순종의 삶(이웃 사랑)
(3)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 사랑 - 100%의 마음으로 하나님 사랑
모든 사랑(부모, 이웃, 나라, 재물 사랑 등) - 하나님 사랑 안에 있어야 함
(4)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 사랑 - 온 열정을 다해 하나님 사랑
하나님만 사랑해도 –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됨
(5) 뜻을 다하여 하나님 사랑 - 의지를 다해 하나님 사랑 – 최선을 다해 사랑
마음 다하고 힘 다함에 포함됨 – 신명기에 없음 – 백성 이해 위해 덧붙이심
(6) 힘을 다하여 하나님 사랑 - 모든 능력(재능, 시간, 재물 등)으로 하나님 사랑
희생적 헌신으로 나타남 – 마음과 목숨 다할 때 이런 헌신 나타남
2)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 말씀하심
(1) 제일 큰 계명을 물어보면  - 한 가지를 대답해야 함
(2) 예수님은 두 가지 대답하심 – 예수님 무식? - 백성이 무식해서 그렇게 하심
(3) 이 두 가지가 뗄 수 없이 하나로 결합되어 있음
*이웃 사랑 - 하나님 뜻 - 하나님 사랑하면 반드시 이웃 사랑
*사람들 이것 모름 – 하나님 사랑만 가르쳐주시면 – 이웃 사랑 무관심 위험
(4) 백성의 올바른 신앙생활 위해 – 제일 큰 계명을 두 가지 말씀해주심
3) 이웃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
(1) 내 자신처럼 사랑해야 함
(2) 내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하는가? - 이것은 본문의 교훈이 아님
(3) 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본능 – 누구나 하는 것 전제하고 가르쳐주신 말씀
(4) 내 자신 사랑도 필요 – 하나님 마음을 알고 배워야 함 – 본문 메시지는 아님

4. 예수님의 답변을 유대인들의 질문 의도와 비교해보십시오.
1) 유대인들의 의도 – 제일 큰 계명 알고 – 그것 지켜서 – 더 큰 업적 – 더 큰 상
2) 그런데 업적을 높이려면 구체적인 행동 계명이 필요함
(1) “기도 많이 하라,” “구제 많이 하라” - 업적 높일 수 있는 계명
(2) “하나님을 많이 사랑하라” - 업적 높이기 어려움 –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
3) 하나님을 사랑하며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은 수없이 많음
(1) 기도, 구제, 헌금, 주방봉사, 구제, 성경읽기, 찬양, 전도 등 한없이 많음
(2) 하나님을 사랑하라 – 사람의 업적 평가 어려움 – 율법주의적 답변 아님
(3) “큰 계명이 뭔지 따지지 말고,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

5. 서기관의 답변을 살펴보십시오.
1) 예수님 말씀이 옳다고 적극적으로 인정 – 예수님 뜻 따름, 예수님과 같은 마음
2)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모든 제사보다 낫다고 덧붙임 – 제대로 이해한 증거
(1) 서기관의 말 – 마음과 업적/행위/종교의식 중 마음이 낫다는 뜻 –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마음 – 행동으로 나타나면 – 행동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음.
(2) 서기관 – 율법주의/공로주의를 어느 정도 극복한 모습
(3) 예수님 – 서기관이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다고 칭찬하심

II. 우리 삶에 적용하기 위한 토의

1. 나는 하나님의 상급에 관심이 있습니까? 이런 관심의 장단점을 찾아보십시오. 내가 한 일 중 하나님의 상급을 받을만한 일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몇 가지 소개해주십시오.

2. 나는 다른 교우에게 경쟁심을 가진 적이 있습니까? 그 경쟁심이 하나님의 칭찬을 받기 위한 것인지, 사람의 칭찬을 받기 위한 것인지 생각해보십시오.

3. 나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합니까? 몇 % 정도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합니까? 다른 것에 대한 사랑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얼마나 깎아먹는지 생각해보십시오.

4.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또한 힘을 다해 사랑합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내 힘의 구체적인 모습을 생각해보십시오.(시간, 돈, 재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