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사역 성경공부

제43과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문제(막 1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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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과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문제
(막 12:13-17; 2021. 10. 31. 오후 2:30, 서울산정현교회 주일 오후 성경공부)

I. 본문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토의

1. 본문의 문맥을 살펴보십시오.
1) 본문 앞에서 - 예수님은 악한 포도원 농부 비유를 말씀하심
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주신 말씀
3) 유대 종교지도자들을 꾸짖고 경고하는 내용
4) 종교지도자들 - 예수님 잡으려고 했으나 - 무리가 두려워서 잡지 못함

2. 오늘 본문 중 12:13-14의 내용을 살펴보십시오.
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막 12:13-14)
1) 누가 누구를 무슨 목적으로 보냈는가?
(1) 저희가(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 - 바리새인과 헤롯당 사람들 보냄 (2) 예수님을 책잡기 위해 보냄 – 앞에서 권력으로 못함 – 간계로 잡으려고 함
2) 처음에는 어떤 말을 하는가?
(1) 예수님이 진실하고 하나님 뜻만 전하는 훌륭한 선생이라고 칭찬함
(2) 예수님이 자기들의 질문을 피하지 못하고 답변하게 만들려는 계교
3) 그들의 본심이 드러난 질문은 무엇인가? -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게 옳은가?
(1)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바치라고 하면 - 유대인 거부반응 - 열심당의 테러 위험
열심당: 하나님만 왕 - 하나님이 세우신 유대 왕에게는 세금 바칠 수 있음 – 그러나 로마에는 세금 바칠 수 없음 - 바치면 로마 황제를 왕으로 인정하는 악이 됨, 또한 하나님의 땅에서 난 소산을 이 방인에게 줄 수 없음
악에 대항 - 폭력 사용 – 테러도 행함(열심당 중 시카리이) - 로마 부역자는 테러 대상
*바치지 말라고 하면 - 로마의 탄압 받게 됨
(2) 질문자들 의도 - 예수님 파멸 - 로마에 체포, 혹은 유대인의 배척(살해까지)
(3) 처음의 아부성 발언 - 이런 어려운 질문에 대답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려고

3. 본문 12:15-17의 내용을 생각해보십시오.
1) 예수님은 그들의 행동을 어떻게 보셨는가?
외식(위선)으로 보심 - 외적으로는 칭찬, 배우려고 함 - 속마음은 예수님 제거
2) 예수님이 무엇을 가져오라고 하셨는가? - 데나리온(로마의 은전)
3) 예수님은 무엇을 물으셨는가? -데나리온의 형상과 글이 누구 것인가?
4) 시험하는 자들의 답변 - 가이사의 것이라고 함
데나리온 - 황제 초상, 글(주로 황제를 신적인 존재로 묘사하는 글)
로마제국에서 가장 흔히 쓰인 은전 - 로마의 세금도 주로 데나리온으로 냄
5) 예수님 -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심
화폐의 사용 - 그 화폐를 만든 사람의 권위가 그 지역에서 인정된다는 뜻 - 당시에는 정권을 잡으면 먼저 자기의 화폐를 만듦 - 화폐가 사용되는 곳은 화폐 만든 권력자의 치하에 있음 - 이 화폐 사용하는 사 람들은 그 권력자의 치리를 받으며 그 치리의 유익을 얻음 – 세금 바침은 그 치리 유익에 대한 사명.

4. 가이사의 것을 가이사에게 바치라는 말씀의 뜻을 생각해보십시오.
1) 가이사의 통치를 받는 사람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쳐야 한다는 뜻
2) 가이사도 하나님이 세우심 - 가이사에게 세금 내는 것은 하나님 뜻에 맞음
3) 국법, 사회법을 지키라는 뜻도 됨 - 로마서 13:1-7 참고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 6 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7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롬 13:1, 6-7)

5.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바치라는 말씀의 뜻을 생각해보십시오.
1) 하나님께 바쳐야 할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뜻
2)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 -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
가이사에게 세금 - 하나님이 주신 돈으로 하나님이 세우신 가이사에게 바침
3) 하나님께만 바쳐야 하는 것도 있음 - 이런 것은 가이사에게 바칠 수 없음
가이사 - 황제우상숭배 요구 - 숭배할 수 없음 - 하나님 뜻 안에서만 황제 대우

6. 로마 황제의 형상과 하나님의 형상을 생각해보십시오.
1) 데나리온에는 황제의 형상 있음
2) 하나님의 형상이 있는 것은 - 사람 - 사람은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는 뜻이 됨
(1) 재물은 사람에게 속함 - 사람의 모든 재물은 하나님께 바쳐야 함
탈무드: 아들이 멀리 있는 아버지 죽으면서 유언 – 유산 중 하나만 아들에게, 나머지 모든 재산은 종에게 준 다 – 아들이 충격 속에 랍비에게 물었더니 – 종의 재산은 주인 것
(2) 교회에 다 바치라는 게 아니라 - 하나님 뜻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는 뜻

II. 우리 삶에 적용하기 위한 토의

1. 나는 주위 사람들의 부추김에 빠져 실수한 적이 없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사람을 부추겨서 실수하게 하는 사람들의 계교를 생각해보십시오.(장사꾼? 이단?)

2.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 있게 설교한 성경 인물들을 찾아보시고, 오늘날 교회에서 경험한 것도 말씀해주십시오.

3. 우리가 바쳐야 할 가이사의 것이 무엇인지 다섯 가지 말씀해주십시오.

4. 오늘날 사회나 국가가 하나님의 것을 가로채려는 경우가 있는지 찾아보십시오. 신사참배, 주일에 시행되는 국가행사나 시험, 코로나 대처의 모습 등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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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풍경님의 댓글

  • 풍경
  • 작성일
하나님의 것과 우리 것을 잘 구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6 럭키포인트 당첨!

사랑이님의 댓글

  • 사랑이
  • 작성일
감사합니다. 악한 의도로 말씀과 주님을 시험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구원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모두가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에 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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