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예수를 따르는 길은 고난의 길이다

작성자 정보

  • 오덕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 본문 앞부분에는 한 서기관이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따르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뭐라고 대답하십니까? 이 말씀은 어떤 느낌을 줍니까?

해설: 예수님은 자신이 무척 고생스럽게 사신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은 뜨거운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르려고 하는 사람에게 찬물을 끼얹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3) 왜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해설: 그 사람이 예수님의 좋은 모습만 보고 마냥 따르겠다고 하므로 정말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고난의 삶이라는 것을 알려주어 그가 충분히 생각하고 단단히 각오한 후에 따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4) 그 다음에 다른 제자와의 대화가 나오나 이것은 다음 과에서 살펴보기로 하고 이어서 나오는 사건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이 배에 오르자 제자들이 따랐습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생겼습니까?

해설: 큰 풍랑을 만나 죽게 되었습니다.

5) 앞에서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하던 서기관과 예수님의 대화를 지금 배가 풍랑을 만난 사건과 비교해보십시오.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습니까?

해설: 앞에서 예수님을 따르려면 고난을 각오하고 따라야 한다고 가르쳐주셨는데 정말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랐다가 풍랑으로 큰 위험에 빠집니다. 이렇게 볼 때 제자들이 풍랑을 만난 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고난의 길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6) 풍랑을 만나 제자들이 다 죽었습니까?

해설: 아닙니다. 예수님의 보호로 다 무사히 호수를 건넙니다. 이 주제는 다음 과에서 살펴볼 것입니다.

7) 우리는 어려움을 각오하지 않고 쉽게 신앙생활의 결단을 할 때가 없습니까? 이것이 옳지 않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자세일까요?

해설: 설교를 듣거나 찬양을 하다가 감동이 된다고 쉽게 마음을 정하고 자기의 결단을 떠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결심할 경우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충분히 생각하고 그것을 각오한 후에 결단해야 합니다. 그래야 꿋꿋하게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교회의 지도자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정적으로 움직여 행동하게 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감정에 들뜬 사람은 충분히 생각하고 각오한 후에 결단하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8) 우리가 가볍게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고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움도 다 이겨내는 신앙으로 결단하고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10 / 14 Page
번호
제목
이름

성경공부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