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탐욕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기라

2)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어야 할 이유를 두 가지 찾아보십시오.

해설: 한 이유는 보물을 땅에 쌓아두면 상하는데 하늘에 쌓아두면 잘 보관되기 때문이고, 다른 이유는 우리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하늘에 있는 사람은 항상 하늘을 생각하며 살기 때문에 하나님 뜻대로 살게 됩니다.

3)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교훈을 하다가 갑자기 눈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해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삶을 살려면 하늘에 쌓이는 보물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은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영안이 있어야 바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주신 말씀일 것입니다.

4) 영안이 뜨인 사람은 바르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영안으로 무엇을 볼 수 있어야 합니까?

해설: 앞의 내용과 연결해보면 우리는 영안을 통해 하늘에 보화를 쌓아두면 보존되고 땅에 쌓아두면 상한다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뒤의 내용과 연결해보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5)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해설: 하나님과 재물 중 어느 하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재물 얻는 것을 포기하든지 재물을 얻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어기든지 해야 할 경우가 많으므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6)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말씀에서 재물의 어떤 모습을 볼 수 있습니까?

해설: 재물의 우상적 성격을 볼 수 있습니다. 재물은 하나님을 대항할 정도의 위력을 사람들에게 뻗치고 있으며 하나님 대신 섬길 대상이 될 정도로 강한 우상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재물의 힘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재물이 우리의 수많은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것 같이 보입니다. 이런 재물의 유혹을 극복해야 참으로 하나님 뜻에 따라 살 수 있습니다.

7) 본문은 탐욕을 이겨내야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재물을 쌓고자 하는 탐욕은 가난한 사람과 부자 중 누구에게 더 많습니까?

해설: 대체로 부자에게 더 많습니다. 우리도 재물의 탐욕을 이겨내고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