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하나님만 보고 구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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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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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태복음 6장은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한 교훈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세 가지 경건행위에 대한 교훈이 나옵니다. 어떤 경건행위입니까?

해설: 구제, 기도, 금식입니다.

3) 구제는 이웃사랑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여기서는 하나님 사랑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제가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 사랑의 계명입니까?

해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행위라는 점에서 하나님 사랑의 계명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보상받을 것을 생각한다는 점에서 구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경건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구제에 이웃사랑의 모습도 있습니다.

4) 하나님을 향한 행위라면 누구의 반응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까?

해설: 당연히 하나님의 반응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5)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높여주는 사회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면 사회에서도 인정을 받게 됩니다. 이 경우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행위를 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남에게 보이려고 구제하는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예를 우리 주위에서 찾아보십시오.

해설: 아무도 모르게 구제금을 모으면 모금액이 적고 생방송을 하며 구제하면 모금액이 많은 것이 이와 비슷한 예입니다. 좀 다르기는 해도 헌금자의 이름을 공표하면 헌금이 더 많이 나오는 경우도 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6) 사람에게 보이려고 구제하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상을 못 받습니다. 왜 그럴까요?

해설: 그것은 이미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웃에게 자기의 선행을 과시하려고 한 것이므로 이웃이 알아주면 그 구제의 목적은 성취된 것이고 구제의 용도는 끝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더 이상 그 구제를 칭찬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7) 우리는 우리의 경건행위를 사람들이 알아주고 칭찬해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위험을 피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해설: 남이 모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의 칭찬을 기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경건행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8) 남들이 나의 경건행위를 알아주지 않으면 서운하십니까? 어떻게 이것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해설: 하나님이 알아주신다는 것과 하나님만 알아주시면 된다는 믿음을 굳게 해야 할 것입니다.

9) 우리의 종교행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만이 알아주시기를 바라며 종교행위를 합니까? 우리의 구제, 헌금, 기도, 봉사에 있어 사람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은 없는지 생각해보고 오직 하나님만을 향해 경건행위를 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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