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하나님의 축복과 이스라엘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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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흥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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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문은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해설: 본문은 이스라엘의 죄를 고소하는 역할을 하는 모세의 노래의 일부로써,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어떻게 선택하셨고, 그들을 어떻게 돌보셨으며, 어떻게 복을 주셨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며, 또한 그런 하나님을 이스라엘이 어떻게 대하였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3) 이스라엘이 기억해야 할 '옛날'(7절)은 언제 입니까?

해설: 본문에서 말하는 옛날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어 광야에서 인도하시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끌어 들인 때입니다.

4) 본문은 하나님과 세상 민족들, 그리고 이스라엘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8-9절을 읽으십시오.

해설: 하나님이 세상의 모든 민족을 가르시고 그들 모두에게 기업을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세상 모든 민족을 주관하신다는 말입니다. 이런 하나님이 또한 특별히 야곱, 즉 이스라엘 백성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민족과 나라를 주관하시지만, 특별히 이스라엘을 택하여 그의 백성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고, 그로인해 이스라엘은 오직 하나님만 섬겨야 하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어떻게 돌보셨습니까? 10-11절을 읽으십시오.

해설: 자기의 눈동자같이 호위하고 보호하셨으며, 독수리가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여 그 새끼를 둥지로부터 떠나게 하고 그 날개를 펴서 그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업는 것 같이 인도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눈동자 같이 보호하셨다는 말은 언제나 변함없이 보호하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이 어떻게 생각하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한 순간도 외면하시지 않고 돌보셨던 것입니다. 또한 독수리가 보금자리를 흩어 그 새끼를 그 보금자리로부터 떠나게 하여 그 날개로 둥지를 떠나 파닥거리는 새끼를 받았다는 것은 독수리가 새끼를 죽이려고 보금자리를 흩어 버린 것이 아니라, 그의 생존을 위해 훈련을 시키는 모습으로써, 하나님도 이와 같이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훈련시키시며 인도하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그렇게 고생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미워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을 강하게 훈련시키시기 위한 배려였다는 것입니다.

6) 하나님이 그렇게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인도하실 때 그를 도운 신이 있습니까? 12절을 읽으십시오.
해설: 아닙니다. 아무 신도 그를 돕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 홀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아니 다른 신이 도울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한 분만이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인도하셔서 약속의 땅으로 이끌어 들이셨습니다. 다른 신은 없습니다.

7)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에게 풍성한 소산물을 먹게 하시는 분은 누구입니까?

해설: 하나님이십니다. 다른 신이 아닌 하나님이 그들에게 그 땅의 풍성한 소산물을 먹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반드시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8) 자신을 광야에서 인도하시고 약속의 땅에서 풍성한 소산물을 주신 하나님에 대해 보인 이스라엘의 태도는 무엇입니까? 15-18절을 읽으십시오.

해설: 이스라엘(본문에서는 '여수룬'으로 나오는데, 이는 이스라엘을 가리킵니다. 참고. 신 33:5, 사 44:2)은 약속의 땅에서 윤택하게 되고 살이 찌게되자 자기를 지으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버리고 경홀히 여겼습니다. 또한 그들은 다른 가증한 신들을 섬겨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일으켰으며, 하나님에게 제사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이 알지 못했던 신, 즉 그들이 새로 알게된 신들에게 제사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9)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던 신, 즉 근래에 일어난 새로운 신은 어떤 신입니까?

해설: 가나안 땅의 풍요의 신들입니다. 이스라엘은 새로운 땅 가나안에 정착하여 살게 됨으로 이전에 알지 못했던 가나안의 매력적인 신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원주민들로부터 풍요와 다산을 제공해 주는 것으로 여겨진 신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신들에게 매료되었고, 그래서 결국 하나님 대신 그 신들에게 제사하며 그들에게 감사의 제물을 바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가나안 땅에서 누리는 축복이 하나님이 아닌 가나안의 풍요신들에 의해 주어진 것이라고 여긴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키기에 마땅한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변함없는 반석과도 같이 그들을 애굽으로부터 구원해 내시고, 광야에서 눈동자같이 인도하셔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셨으며, 또한 그곳에서 풍성한 소산을 먹게 하셨는데, 이스라엘은 이것을 잊고 그것의 원인을 이방신들에게서 찾고 있습니다. 그들이 누리는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신데, 그들은 그 사실을 잊고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서 그 복을 찾고, 그것들에 온 정신을 쏟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기에 충분합니다.


10) 우리들이 누리는 복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복이 어디에서 왔습니까?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느껴지십니까? 그렇다면 그것에 대해 하나님께 전적으로 감사 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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