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공부

25. 약한 자들에게 복을 선포하시는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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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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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가 소위 팔복이라고 하는 이 본문을 예수님이 선포하실 때 들은 청중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부유한 사람들입니까, 가난한 사람들입니까? 세상에서 힘이 있는 사람들입니까, 없는 사람들입니까?

해설: 이들은 제자들과 무리들인데 대체로 가난하고 힘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3) 심령이 가난한 자란 어떤 사람입니까?

해설: 자기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4) 팔복을 듣는 사람들은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입니까 심령이 가난하지 않아서 가난해져야 할 사람들입니까?

해설: 물질적으로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들로서 그로 인해 심령도 가난해진 사람들입니다. 세상에서 내놓을 게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당시에 가난한 사람들은 율법을 잘 지키지 못했습니다. 헌금도 제대로 못했고 안식일도 잘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종교적으로도 비천하여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자신을 내세울만한 사람이 못되었습니다.

5) 예수님이 선포하신 팔복이 이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들렸겠습니까? 이 말씀을 듣고 다음 중 어떤 생각을 주로 하였겠습니까?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해야 할 텐데 그렇지 못해 큰일이다. 앞으로는 심령이 가난해져야지." 혹은 "나처럼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천국을 약속해주시다니 참으로 고마운 분이시다."

해설: 실제로 돈이 없고 비천하여 마음까지 다 녹아버린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선포하시는 팔복은 자기들처럼 비천한 사람에게도 구원을 약속해주시는 고마운 말씀으로 들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에게도 무척 감사했을 것입니다.

6) 애통하는 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해설: 자기의 죄로 마음 아파하며 회개하는 사람이거나 삶이 너무 고달파 슬퍼하는 사람입니다. 청중이 대체로 이런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이 말씀은 청중에게 주시는 고마운 축복선포였을 것입니다.

7) 세상에서 온유한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재산을 모을 수 있습니까?

해설: 온유하고 양보하면 세상에서 재물을 모으기 어렵습니다. 세상은 대체로 포악하고 고집스러운 사람이 재산을 모으는 것 같습니다.

8) 의에 주린 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해설: 의를 간절히 찾는 사람입니다. 의로 배부르게 될 것이란 말씀은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져서 의를 만끽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세상에서 정의를 찾는 사람은 힘이 있는 사람입니까 없는 사람입니까? 세상에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힘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 축복선포는 의를 간절히 찾는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의를 마음껏 누리게 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9) 팔복은 기본적으로 예수님이 가져오신 축복의 선포입니다. 이 말씀은 일차적으로 종말론적인 축복이며 아울러 삶의 축복이기도 합니다. 이런 복을 가져오신 예수님은 어떤 분으로 보이겠습니까?

해설: 메시야로 보일 것입니다. 그래서 청중은 예수님이 축복해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 예수님이 가르쳐주실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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