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공부

66. 흠 없는 초 태생을 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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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흥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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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와 양의 새끼 중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은 어떤 것입니까?

해설: 소와 양이 낳은 첫 번째 새끼 중 수컷입니다. 그러나 첫 수컷이라도 절거나 눈먼 것과 같이 흠이 있는 것은 안됩니다.

3) 소의 첫 새끼를 부리지 말고, 양의 첫 새끼의 털을 깍지 말라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해설: 소를 부리는 것과 양의 털을 깍는 것은 경제적인 이익을 얻기 위한 행위들입니다. 이러한 행위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소와 양의 첫 새끼는 하나님께 드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인간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사용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4) 짐승의 초 태생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출애굽기 13:11-16을 읽으십시오.

해설: 짐승의 초 태생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출애굽 사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터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그 때, 바로는 강퍅하여 그것을 용납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바로의 그 강퍅함을 돌이키게 하기 위하여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렸고, 그 중 마지막 재앙으로 애굽의 모든 장자와 생축의 초 태생을 죽였습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들은 죽음을 면했습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이스라엘은 짐승의 초 태생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애굽에 있는 모든 장자를 죽일 때, 그들의 장자들은 살려주셨기 때문입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장자를 살려 주신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초 태생을 하나님께 바치라는 규례가 제정된 것입니다.

5) 흠 있는 것을 바쳐서는 안된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보십시오.

해설: 흠이 있는 짐승은 온전한 것에 비해 세상에서도 제 값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물며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야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에게 제물을 바치라는 것은 하나님에게 무엇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서 초 태생을 하나님께 바치라는 이유가 그들의 장자를 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념하라는 것임과 같이, 그들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을 기념하라는 목적에서 하나님께 제물이나 예물을 바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가 있는 예물이 흠이 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복의 불완전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복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또한 세상에서도 제값을 받지 못한 것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다는 오만함이며, 좋은 것은 인간이 갖고, 처진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욕심의 발로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것을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무엇이 부족한 분이 아닙니다. 그가 자신의 백성에게 베푼 은혜는 그렇게 불완전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그것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온전하신 은혜를 기억하고, 그런 온전한 은혜 주신 하나님을 기념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온전한 것은 하나님께 드려 거룩한 곳에서 먹고, 흠이 있는 것은 세상에서 속된 사람들이 먹으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온전하신 분입니다. 거룩하신 분입니다.

6) 하나님께 온전한 것을 드리고 있습니까? 온전한 마음을 드립니까? 혹시 쓰고 남은 것을 드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7)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크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받은 은혜에 대한 나의 감사는 어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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