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변경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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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흥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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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문 앞에 나오는 문맥이 말하는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해설: 하나님께서 택하신 한 장소에서 제사를 드리라는 것이었습니다.

3) 무엇 때문에 한 장소에서만 예배를 드리라고 합니까?

해설: 이스라엘이 단일 성소에서만 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것은 가나안의 이방제의에 오염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이 원하는 곳이 아닌 하나님께서 택하신 장소에서 이스라엘이 원하는 방법이 아닌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방법대로 제사를 드리라는 것은 이스라엘이 마음에 맞는 곳에서 예배 드릴 때, 그곳에 성행하고 있는 가나안의 이방 제의를 쫓아 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4) 이스라엘이 들어가 얻게 될 땅에서 하나님이 멸절케 하신 이방인들의 자취를 좇지 말라는 말의 의미(30절)는 무엇입니까?

해설: 그들의 제의를 따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당시 가나안에는 각 지역, 또는 각 민족마다 섬기는 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 주민들은 바로 그 신들이 그들에게 번영과 풍요를 가져다준다고 믿고서 그들에게 드리는 제사를 발전시켰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곳 가나안에 들어가게 되면 혹시 가나안인들이 행하던 제의 형태를 모방하여 그러한 형태로 하나님께 제사 드릴 수 있다는 데서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그것을 금지하는 명령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같은 절(30절) 후반부에 있는 구절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그 신들을 어떻게 위하였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는 말에서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5) 이스라엘이 이방 제의 형태를 모방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해설: 하나님이 그것을 꺼리시며 가증히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6) 이방 제의 형식 중 하나님이 특히 싫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해설: 인신제사입니다. 가나안인들은 신들을 위하여 그들의 자녀들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제사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자기들이 섬기는 신은 그런 제사를 기뻐하신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짐승이 아닌 그보다 훨씬 귀한 자신의 자녀들을 바치니 신이 참으로 기뻐하실 거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제사를 혐오하십니다. 가증히 여기십니다. 그렇기에 이스라엘은 그러한 인신제사를 모방해서는 안됩니다. 그러한 제사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드리니 하나님이 참으로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이방신들과 같은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편,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이방 제의와 그 제의의 한 형태인 인신제사에 대해 그렇게 강조하여 금지했건만, 이스라엘의 역사에 있어서 이런 인신제사가 결국 행해지고 말았습니다. 아하스와 므낫세의 통치 시절 이스라엘이 그들 자녀들을 제물로 바친 것입니다(왕하 16:3, 21:6). 바로 하나님은 이것을 우려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반드시 가나안에 들어가 그런 이방 제의의 유혹을 받아 행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서 그것에 대해 미리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7)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가감하지 말라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해설: 하나님의 분명하고 엄위하신 말씀이 주어졌음에도,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하기보다는 자기들이 처한 상황에 맞게 그 말씀을 해석하여 행하고, 그것을 정당화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인간의 심리를 꿰뚫어 보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미리 이스라엘에게 한 번 더 못을 박아 놓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자신들을 제어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8) 하나님의 명령과 현실의 상황 사이에서 갈등한 적이 있습니까? 그럴 때 어떻게 하십니까? 하나님의 명령을 있는 그대로 지키려고 합니까? 아니면 '내' 편한 대로 바꾸어 지키려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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