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공부

24. 도피성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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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흥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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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단 동편에서 구별된 세 개의 도피성은 어느 곳에 있습니까?

해설 : 르우벤 지파가 관할하는 베셀과 갓 지파가 관할하는 길르앗 라못, 그리고 므낫세 지파가 관할하는 바산 골란에 있습니다.

3) 도피성을 만든 목적은 무엇입니까?

해설 : 원한관계나 의도함이 없이 부지중에 실수로 살인하게 된 자들의 생명을 보존시키기 위해서입니다.

4) 부지중에 오살한 예가 있다면 어떤 것이겠습니까? 신 19:4-5을 읽으십시오..

해설 : 어떤 사람이 그 이웃과 함께 벌목하러 산에 들어갔다가 나무를 도끼를 찍을 때에 그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함께한 이웃을 전혀 의도함이 없이 죽게하는 경우가 그 한 가지 예입니다.

5) 그렇게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사람이 왜 도피성에 피해 생명을 보존해야 할 정도로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됩니까? 신 19:1-10과 수 20:1-6을 읽으십시오.

해설 : 그것은 피의 보복 때문입니다. 신 19:6과 수 20:5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그의 살인에 대한 보수자들이 그에게 피의 복수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피성을 만들어 그곳에 피신시키는 것입니다. 참고로 학자들에 의하면 당시의 유목 사회에서는 살인자에 대한 피의 복수가 성행했다고 합니다. 누군가 자기의 연고자를 살인하게 되면 그 죽은자와 연관된 사람들은 반드시 그에게 피의 복수를 했던 것입니다.

6) 이 도피성에 피신한 사람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합니까?

해설 : 먼저 그를 보수자의 손에서 보호한 후, 그를 회중 앞에 세워서 그 살인에 대해 판결을 받게 하여, 만약에 그가 실수로 살인하였다는 것으로 인정되면 그를 다시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보내 거기에서 대 제사장이 죽을 때가지 거하게 하여 보수자로부터 생명을 보호받게 합니다. 그리고 대 제사장이 죽은 후에야 비로소 자기의 산업에 돌아가 마음대로 살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민 35:9-28과 수 20:1-6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7) 만약에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가 도피했던 도피성에서 빠져나가 보수자로부터 죽게 되었다면 그 죽음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민 35:26-28을 읽으십시오.

해설 : 도피성에 빠져나가 보수자로부터 죽임을 당했다고 해도 그 보수자는 그의 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그 죽음에 대한 책임은 자기의 생명을 지켜주는 그 도피성 안에 거하지 아니하고 그곳을 빠져나가 죽은 그 사람에게 있습니다.

8) 도피성과 우리의 생명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비교해 볼 때 공통점 있다고 한다면 무엇이겠습니까?

해설 : 죽을 수밖에 없는 이들이 일단 그에게 피하기만 하면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안에 피함으로 인해 건져낸 생명은 계속해서 그 안에 거함으로 보존되며 만약 그곳을 빠져나간다면 그 생명은 보장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 그 안에 피함으로 생명을 건졌고, 그 안에 거함으로 계속해서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음에도 ,그러한 사실을 망각한 채 그곳을 빠져나가게 되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9) 내가 예수님 안에 있음으로 생명이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크게 느끼고 있습니까? 혹시 그것을 절실하게 느끼지 못한 채,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아니하고 뛰쳐나가려고 하는 마음과 실제로 그러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신의 삶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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