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하나님의 명령을 가감하지 말고 지키라

작성자 정보

  • 박흥용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 본문에서는 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주신 규례와 법도를 준행해야 한다고 말합니까?

해설 : 그래야지만 그들이 살고, 또한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들어가 그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 2절에서 하나님이 명령하신 말씀에 대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태도는 어떠해야 한다고 합니까?

해설 :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명령한 것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4) 왜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지키라고 하였을까요?

해설 :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문자주의화 시키라는 의미가 아니라, 인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임의로 수정하여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석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지키려 할 때, 그것이 너무 어렵고 힘들다고 여겨지면 그것을 달리 해석하려고 하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명령의 내용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지키기에 힘들다는 것 때문에 그것의 상징성이니, 속뜻이니 하는 의미를 찾아내려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대로 하면 힘들고 고달플 것 같으니까, 현실적으로 어려운 말씀들은 빼버리고 현실의 삶을 뒷받침해 주는 말씀들만을 취사선택하여 가르치고 기억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는 것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물론 말씀 중에는 상징적으로 해석하거나 혹은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는 안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명령의 내용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지키기에 힘들고 또한 자기에게 손해가 된다는 것 때문에 그 말씀을 외면하고 지키기에 좀더 수월한 다른 의미를 찾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설사 그대로 행할 때, 나에게 큰 손해가 닥친다 해도 그대로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을 대하는 신자의 태도입니다.

5) 바알브올 사건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해설 : 이 본문에는 그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긴 하지만, 아마 민수기 25장의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곳에 보면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을 때, 이스라엘 백성의 남자들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을 하며 그 여자들이 섬기는 신들에게 절하게 되었고, 그래서 하나님이 진노하여 그들을 죽이게 하였고, 그 일로 인해 이스라엘에 염병이 돌아 이만사천명이 죽은 사건입니다.

6) 바알브올을 좇았던 이들은 왜 죽었습니까?

해설 :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이미 모세를 통해 그들에게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출 20장)는 계명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들의 삶의 필요와 즐거움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민수기 25장에 보면 모압여자들이 제사지낼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했다고 했는데, 이 장면으로 볼 때 그 여자들은 성창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그들은 바알에게 절했다고 했는데, 바알은 농경 신 중에 하나로 풍요를 가져다주는 신입니다. 이런 점에서 그들이 모압 여자들과 어울리고 바알에게 절한 것은 그들의 양식의 필요와 성적 즐거움 둘 모두를 위한 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7) 오늘 본문은 이러한 바알브올 사건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왜 그렇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해설 : 그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붙어 있었기에 죽지 않고 살아남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8) 하나님의 말씀을 임의대로 해석하고 적용한 적이 있습니까? 다시 말해,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하기는 너무나 어렵다는 것 때문에, ‘내’ 편한대로 그 말씀을 받아들이고 해석하여 행동한 적은 없습니까? 있다면 어떤 경우입니까?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10 / 19 Page
번호
제목
이름

성경공부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