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 예수님의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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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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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님이 죽으신 후 누가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합니까? 그 사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해설: 아리마대 사람 요셉입니다. 그의 특징은 부자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가 보여주는 모습은 용기 있는 모습입니다. 로마의 반역자로 정죄되어 사형 당한 사람의 시신을 달라고 하는 것은 여간한 용기로는 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아마도 그가 이렇게 용기 있게 행동한 것도 예수님의 죽음을 보고 예수님을 더욱 굳건하게 믿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3) 예수님은 어떻게 장사됩니까?

해설: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자기의 새 무덤에 장사합니다. 이 무덤의 모습은 바위에 판 것으로서 무덤 문에 큰 돌을 굴려 막는 것입니다.

4) 예수님을 장사한 후에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어떤 행동을 합니까?

해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지켜달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 다시 살아난다고 했는데 제자들이 시체를 도둑질하고는 예수님이 살아났다고 하면 큰일이 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5) 빌라도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해설: 종교지도자들이 자기들의 파숫군을 이용해서 지키라는 것입니다. 빌라도의 이 말은 아직도 그는 예수님의 죽음을 못마땅해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어쨌든 그래서 파숫군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굳게 지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부활이 확실한 것임을 암시합니다. 적대자들이 철저히 지키는데도 예수님은 부활하신 것입니다.

6) 시신을 장사하는 것이 당시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입니까?

해설: 시신을 장사지내주는 것은 아주 중요한 선행입니다. 토빗서 1:16-17에는 죽은 자를 장사지내주는 것이 배고픈 사람에게 먹을 것을 준 것과 헐벗을 사람에게 입을 것을 준 것과 나란히 나옵니다. 그리고 전도서 6:3은 매장되지 못한 것이 얼마나 불행한 것인지 알려줍니다. 그러므로 아리마대 요셉의 행위는 예수님께 큰 선행입니다.

전도서 6:3
사람이 비록 일백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 심령에 낙이 족하지 못하고 또 그 몸이 매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저보다 낫다 하노니

7) 예수님의 시신을 장사지내는 일에 지금까지 마태복음에서 중요하게 나온 제자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아리마대 요셉이 한 것에서 어떤 것을 느낍니까?

해설: 제자들이 도망간 모습을 다시 생각나게 해줍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시신을 매장하는 중요한 일에도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요셉은 부자이기 때문에 이런 헌신을 하기가 용이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부자가 자기의 재물을 선하게 사용하는 것이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8) 우리는 예수님을 위해 얼마나 용기 있게 헌신하며 얼마나 재물을 사용하여 헌신합니까? 용기와 희생으로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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