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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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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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다음 지금까지 받은 질문과 논쟁이 어떤 것이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해설: 예수님의 권세에 대한 질문, 세금에 대한 질문, 부활에 대한 질문, 큰 계명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이에 대해 예수님이 답변하시며 여러 가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이 모든 논쟁에서 항상 예수님이 이기셨습니다.

3) 본문에서는 누가 질문을 합니까? 문맥을 볼 때 왜 예수님이 그렇게 하신 것 같습니까?

해설: 예수님이 질문하십니다. 문맥에서 그들의 입이 막힌 것을 볼 때 예수님께서 의도적으로 그들에게 어려운 질문과 논쟁을 통해 그들의 입을 막으려고 하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이렇게 입을 막아놓고 종교지도자들을 신랄하게 꾸짖는 설교를 23장에서 하십니다.

4) 종교지도자들은 그리스도를 누구의 자손이라고 대답합니까?

해설: 다윗의 자손이라고 대답합니다.

5) 이 답이 틀렸습니까? 답이 맞는다면 무엇이 문제입니까?

해설: 이 답은 맞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답을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자기 지식의 한계에서 편협하게 이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베드로가 예수님을 메시야로 고백했지만 동시에 메시야를 정치적인 왕으로 생각한 것이 잘못인 것과 같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만 생각했지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어도 실제 그 자격과 권위는 다윗보다 높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6) 우리는 성경을 읽으며 표현으로는 맞게 고백하면서도 그 이해에 있어서는 편협한 우리의 생각으로 오해하여 잘못 믿는 것이 없겠습니까?

해설: 아마도 무척 많을 것입니다. 비근한 예를 몇 가지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할 때 그 믿음이란 말을 편협하게 생각하여 예수님이 구주라고 부르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하면서 실제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는 하지 않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정성껏 예배해야 한다는 것을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 방식만을 고집하는 것도 하나님의 사랑과 예배의 본질을 편협하게 생각하는 예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혹은 예배가 장소에 제한받지 않는다고 하여 자기 마음대로 예배에 참여하지 않고 자기 혼자 묵상한 것을 예배라고 강변하는 것도 편협한 생각의 예가 될 것입니다.

7) 우리가 자기의 편협한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오해하지 않고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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