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잔치에 들어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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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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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처음에 초대된 사람들이 잔치에 오지 않자 임금은 누구를 초대합니까?

해설: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대로 청하여 오라고 합니다.

3) 종들이 데리고 온 사람들을 묘사해보십시오.

해설: 종들은 길에 나가서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데리고 온 것 같습니다. 임금이 "만나는 대로" 청하여 오라고 했고 종들도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왔다고 합니다. 더욱이 종들은 선한 자나 악한 자나 구별하지 않고 다 데려왔습니다. 그러므로 종들이 실제로 데려온 사람들은 정말 어떤 장점이나 자격을 갖춘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4) 임금이 만나는 대로 데려 오라고 한 것은 어떤 메시지를 줍니까?

해설: 하나님께서 이제 처음에 초대된 선민인 이스라엘 사람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을 초대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실제로 교회에는 선한 자나 악한 자나 아무나 와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5) 종들의 행동을 평가해보십시오. 종들이 이렇게 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었을까요?

해설: 종들이 그 동안 귀족을 비롯하여 특별한 사람들만 찾아가서 왕실에 초대된 것을 알리고 모셔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무나 데려와야 합니다. 자기들의 생활습관에 따르면 비천하고 악한 무리를 데려온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종들은 임금의 명령을 존중하여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귀한 교훈이 됩니다. 즉, 우리도 하나님의 구원에 사람들을 초대할 때 우리 생각에는 악한 죄인이이서 초대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문은 그런 자세가 잘못된 것임을 알려줍니다.

6) 사거리에서 종들이 초청할 때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사람들일까요?

해설: 왕의 잔치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 잘 모르거나 자기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에 초대를 받아도 오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어도 그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기 때문에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혹은 자기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여 삶을 좀 고친 후에 오겠다고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것은 다 잘못된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초대하시는 것은 죄인인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와서 구원을 받으라고 초대하는 것입니다. 복음의 진수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깨닫는 것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7) 우리도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바로 알고 겸손히 그 은혜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도록, 그리고 우리의 판단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닥치는 대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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