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잔치의 초청을 거절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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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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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님이 이 비유를 말씀하신 배경을 말씀해보십시오.

해설: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의 권세에 대해 질문하자 예수님이 자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악한 농부의 비유'를 통해 알려주신 후 계속하여 전해주신 비유입니다. 비유를 듣는 사람들은 종교지도자들과 백성들이었을 것입니다.

3) 비유에서 누가 누구를 위하여 어떤 잔치를 베풀었습니까?

해설: 임금이 자기 아들을 위해 혼인잔치를 베풀었습니다.

4) 일반적으로 이런 잔치에 초대된다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어떻게 반응하겠습니까?

해설: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꼭 참여하려고 할 것입니다.

5) 초대받은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해설: 이들은 처음에 종들이 와서 오시라고 할 때는 잔치에 가기를 싫어했다가 두 번째 종들이 왔을 때는 초대를 무시하고 다른 일을 보러 가거나 심지어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였습니다.

6) 초대를 거절하고 종들을 능욕한 사람들의 행동이 왕에게 어떻게 비쳤겠습니까?

해설: 왕을 심하게 모독한 것이며 거의 반역적인 행동으로 비쳤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각하게 벌할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것처럼 동네를 진멸하는 것도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7) 예수님은 무슨 뜻으로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까?

해설: 예수님이 이 혼인잔치의 주인공인 왕자와 같은 입장이라는 것을 암시하려는 것 같습니다. 왕이 아들의 혼인잔치에 사람을 초대하듯이 하나님께서 아들이신 예수님을 보내시고 잔치를 베푸셨는데 초대받은 사람들이 초대에 응하기는커녕 초대를 거부하고 하나님이 보내신 종들을 죽였으니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것입니다. 이점에서 이 비유는 악한 농부의 비유와 비슷한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즉, 예수님을 보내시며 구원으로 초대하시는 하나님의 초대를 받아들여 구원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구원자라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여기서 초대를 거절한 사람은 먼저 예수님을 믿은 유대인들을 가리킬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8) 우리는 이미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이점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초대를 받아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다른 초대를 무시할 때는 없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상을 주시려고 일을 맡기시거나 순종을 요구하실 때 거절하는 일은 없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전해주는 사람을 오히려 박해한 적은 없습니까?

해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는 종들을 우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박해하고 우리 마음에 드는 말을 하라고 요구할 때가 적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초대에 응답하고 하나님의 올바른 종들을 존중하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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