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으라

작성자 정보

  • 오덕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 예수님이 누구에게 어떤 비유를 말씀해주십니까?

해설: 종교지도자들에게 악한 농부의 비유를 말씀해주십니다. 비유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세로 주고 떠났다가 세를 받으려고 종들을 보내자 소작인들은 세를 주지 않고 오히려 종들을 해쳤습니다. 아무리 종들을 보내도 세를 내지 않고 종들을 죽이고 해치므로 주인은 나중에 외아들을 보냈습니다. 아들은 존경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악한 농부들은 오히려 그 포도원을 차지하려고 아들을 죽여버립니다. 그래서 결국 주인은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에게 세로 준다는 내용입니다.

3) 이 비유에서 주인, 악한 농부들, 종들, 아들은 각각 누구를 가리키겠습니까?

해설: 주인은 하나님을 가리키고, 종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들, 아들은 예수님을 가리킴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악한 농부들은 누구를 가리키는지 분명하게 알기 어렵습니다. 어떻게 보면 유대 종교지도자들을 가리키는 것 같으나 실제로 선지자들을 죽이거나 해치고 예수님을 죽인 사람은 전체적인 이스라엘 백성이므로 이들은 종교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전체를 가리킨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그렇다면 이 비유는 예수님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줍니까?

해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선지자들을 통해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바로 섬기지 않으므로 하나님이 구원을 위해 마지막으로 보내신 구원자라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예수님을 보고도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으면 진멸당하는 일만 남게 됩니다.

5) 이 비유는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보여줍니까?

해설: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이 많으신지 보여줍니다. 말을 듣지 않는다고 금방 벌하시는 것이 아니라 수없이 종들을 보내어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분입니다. 그런데도 듣지 않자 아들까지 보내시며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아들을 악한 농부에게 보내는 주인의 심정은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자비의 모습입니다.

6) 농부들은 왜 아들을 죽였습니까?

해설: 포도원을 차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틀림없이 주인이 죽은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만일 주인이 죽지 않았다면 아들을 죽여도 포도원을 차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인은 죽은 것이 아니라 참고 회개의 기회를 한 번 더 준 것이었습니다.

7) 포도원을 새롭게 세로 받는 다른 농부들은 누구를 가리키겠습니까?

해설: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를 가리킬 것입니다.

8) 비유가 끝난 후에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시편 118편의 말씀은 무엇을 알려줍니까?

해설: 예수님이 시편 118편에서 인용한 말씀은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하여 사람이 배척하고 버려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 가장 귀한 것이 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유대인들의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여도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구원의 머릿돌로 삼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이 돌이 사람을 심판하신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악한 농부의 비유에서는 죽임을 당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만 가르쳐주셨지만 머릿돌에 대한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이 구주이시고 심판자시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9)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구주시라는 것을 믿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노력합니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열매는 무엇이겠습니까? 바른 신앙생활일 것입니다. 앞에 나온 문단에서 배운 내용에 의하면 기도와 바른 삶입니다. 오늘의 교회가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열매를 잘 맺습니까? 혹시 교회는 쫓겨나고 다시 다른 백성에게 포도원을 주실 위험은 없습니까?

해설: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고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자답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신앙인이 되고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10 / 1 Page
번호
제목
이름

성경공부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