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종교지도자들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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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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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후 예수님은 무슨 일을 하십니까?

해설: 자기에게 오는 장애인들을 고쳐주십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지금까지 자주 하셨던 일로서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를 가져오신 메시야라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3) 성전에서 아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이 모습에서 어떤 것을 느끼십니까? 마태복음 19:13-15를 보십시오.

때에 사람들이 예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거기서 떠나시니라. (마태복음 19:13-15)

해설: 아이들은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외칩니다. 여기서 "호산나"라는 말은 "지금 구원하소서"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자손이란 말은 메시야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며 지금 구원해달라고 외치는 말입니다. 이 말을 아이들이 하는 것은 앞에서 예수님이 어린 아이들이 천국에 들어간다는 말씀과 통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4)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이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해설: 이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렇게 외치는 것을 몹시 싫어하여 화를 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아이들의 소리를 듣느냐고 묻습니다. 이 말은 저렇게 소리지르는 것이 잘못된 것이니 못하게 하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5) 예수님의 답변은 무엇을 가르쳐줍니까?

해설: 예수님은 아이들이 소리 지르는 것이 옳다고 하시며 그것은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성경에 약속된 메시야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6) 왜 아이들은 예수님을 잘 받아들이고 종교지도자들은 받아들이지 못했을까요?

해설: 일반적으로 아이들과 종교지도자들의 차이는 아이들이 겸손한 반면 종교지도자들은 교만했습니다. 그러므로 한 가지 이유는 겸손과 교만에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은 종교지도자들이 성전에서 장사하는 이권에 개입되어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러므로 탐욕이 종교지도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게 했을 것입니다.

7) 우리는 참된 신앙인의 모습을 이상한 것으로 보는 경우가 없겠습니까?

해설: 우리는 우리의 신앙생활과 조금 다른 신앙생활의 관습을 보면 이상하게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쉽게 남을 광신자나 이단으로 모는 것이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우리와 다른 모습 속에 오히려 더 바른 신앙의 모습이 있을 수 있다는 겸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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