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예수님
작성자 정보
-
오덕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16 조회
본문
2)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셔서 무엇을 보셨습니까? 왜 이런 사람들이 성전에 있었을까요?
해설: 매매하는 자들과 돈 바꾸는 자들을 보셨습니다. 이들이 성전에 있었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제사를 드리러 오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봐주기 위해 장사하고 돈을 바꿔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성전 내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여 장사를 함으로써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이 성전 내에서 장사할 수 있었던 것은 성전에 책임을 지고 있던 대제사장의 허락을 받았기 때문이며 아마도 이들은 이에 대해 성전에 얼마간의 돈을 지불했을 것입니다. 참고로 돈을 바꾸는 것은 성전에 바치는 돈은 '세겔'이어야 하는데 일반인들은 로마의 화폐를 사용했기 때문에 여기 와서 돈을 바꿔 바쳤습니다.
3) 예수님은 어떤 행동을 취하셨습니까?
해설: 예수님은 그들을 쫓아내셨습니다. 심지어 비둘기를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습니다. 이것은 아주 과격한 행동으로서 예수님이 크게 노하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4) 왜 예수님은 이런 행동을 취하셨습니까? 예수님이 그들에게 하신 말씀에 그 이유가 암시되어 있습니다.
해설: 성전은 기도하는 집인데 그들이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달리 말하면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오용하고 더럽혔기 때문에 그것을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들이 기도하는 집으로서의 성전의 본질을 훼손한 것은 장사 때문에 성전을 기도할 수 없는 분위기로 만들었다는 뜻도 있을 것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다음 질문을 참조하십시오.
5) 왜 강도의 굴혈로 만들었다고 하셨을까요?
해설: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는 좋은 자리에서 팔면서 폭리를 취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들은 성전의 제물 감시자와 결탁하여 외부에서 들여온 제물은 흠이 있다고 불합격시키고 이곳에서 산 제물은 합격시키는 방법으로 많은 폭리를 취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돈을 바꿔주는 데도 많은 폭리를 취하며 바꿔주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이렇게 강도짓을 하는 사람들이 횡행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성전의 지도자들이 백성의 제사를 집례해주고는 쉽게 죄를 사해주어 백성이 진정한 회개 없이 성전에서 제사만 드리면 마음의 평안을 얻고 다시 나가서 죄를 짓는 삶을 조장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 말씀을 예수님이 인용하신 예레미야서 7:11의 뜻입니다. 사실 강도는 자기의 굴혈에서는 강도짓을 하지 않습니다. 마음 편히 쉬며 새 힘을 얻을 뿐입니다. 성전이 마치 이렇게 세상에서 죄지은 사람들이 제사 한번 드리고 마음을 쉬며 새 힘을 얻고 다시 나가서 죄를 짓게 되는 강도의 굴혈처럼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전이 이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성전은 죄지은 사람들이 와서 회개하고 기도하며 새 삶을 결단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6) 오늘의 우리가 예배당을 속되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해설: 예배당에 나오는 이유가 예배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업차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이와 비슷한 경우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배당에서 바자회를 하는 것은 이런 경우라고 보기 어렵습니다(주일날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자회는 목적이 이웃을 돕기 위해 예배에 방해가 되지 않는 한도에서 장사를 하는 것이므로 본문에 나온 성전의 장사꾼들이 한 것과는 다른 행동입니다. 특히 교회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폭리를 취한다면 이와 같은 모습일 것입니다. 혹은 교회의 직분을 이용하여 그것을 믿고 찾아오는 교우들에게 폭리를 취하는 것도 비슷한 모습입니다.
7) 우리는 교회를 강도의 굴혈로 만들 위험이 있습니까?
해설: 교회에 나오는 것은 죄 용서의 은혜와 새롭게 살아갈 힘을 얻는 데 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에서 예배하며 용서의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잘못되어 예배만 참석하면 죄를 용서 받는다고 생각하여 교회에 나오는 것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해 힘을 얻으려는 목적은 없고 다만 죄 용서를 보장받아 다시 편한 마음으로 사회에서 자기 뜻대로 살기 위해서라면 교회를 강도의 굴혈로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진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변화된 삶을 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기도하고 노력합시다.!
해설: 매매하는 자들과 돈 바꾸는 자들을 보셨습니다. 이들이 성전에 있었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제사를 드리러 오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봐주기 위해 장사하고 돈을 바꿔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성전 내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여 장사를 함으로써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이 성전 내에서 장사할 수 있었던 것은 성전에 책임을 지고 있던 대제사장의 허락을 받았기 때문이며 아마도 이들은 이에 대해 성전에 얼마간의 돈을 지불했을 것입니다. 참고로 돈을 바꾸는 것은 성전에 바치는 돈은 '세겔'이어야 하는데 일반인들은 로마의 화폐를 사용했기 때문에 여기 와서 돈을 바꿔 바쳤습니다.
3) 예수님은 어떤 행동을 취하셨습니까?
해설: 예수님은 그들을 쫓아내셨습니다. 심지어 비둘기를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습니다. 이것은 아주 과격한 행동으로서 예수님이 크게 노하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4) 왜 예수님은 이런 행동을 취하셨습니까? 예수님이 그들에게 하신 말씀에 그 이유가 암시되어 있습니다.
해설: 성전은 기도하는 집인데 그들이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달리 말하면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오용하고 더럽혔기 때문에 그것을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들이 기도하는 집으로서의 성전의 본질을 훼손한 것은 장사 때문에 성전을 기도할 수 없는 분위기로 만들었다는 뜻도 있을 것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다음 질문을 참조하십시오.
5) 왜 강도의 굴혈로 만들었다고 하셨을까요?
해설: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는 좋은 자리에서 팔면서 폭리를 취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들은 성전의 제물 감시자와 결탁하여 외부에서 들여온 제물은 흠이 있다고 불합격시키고 이곳에서 산 제물은 합격시키는 방법으로 많은 폭리를 취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돈을 바꿔주는 데도 많은 폭리를 취하며 바꿔주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이렇게 강도짓을 하는 사람들이 횡행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성전의 지도자들이 백성의 제사를 집례해주고는 쉽게 죄를 사해주어 백성이 진정한 회개 없이 성전에서 제사만 드리면 마음의 평안을 얻고 다시 나가서 죄를 짓는 삶을 조장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 말씀을 예수님이 인용하신 예레미야서 7:11의 뜻입니다. 사실 강도는 자기의 굴혈에서는 강도짓을 하지 않습니다. 마음 편히 쉬며 새 힘을 얻을 뿐입니다. 성전이 마치 이렇게 세상에서 죄지은 사람들이 제사 한번 드리고 마음을 쉬며 새 힘을 얻고 다시 나가서 죄를 짓게 되는 강도의 굴혈처럼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전이 이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성전은 죄지은 사람들이 와서 회개하고 기도하며 새 삶을 결단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6) 오늘의 우리가 예배당을 속되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해설: 예배당에 나오는 이유가 예배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업차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이와 비슷한 경우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배당에서 바자회를 하는 것은 이런 경우라고 보기 어렵습니다(주일날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자회는 목적이 이웃을 돕기 위해 예배에 방해가 되지 않는 한도에서 장사를 하는 것이므로 본문에 나온 성전의 장사꾼들이 한 것과는 다른 행동입니다. 특히 교회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폭리를 취한다면 이와 같은 모습일 것입니다. 혹은 교회의 직분을 이용하여 그것을 믿고 찾아오는 교우들에게 폭리를 취하는 것도 비슷한 모습입니다.
7) 우리는 교회를 강도의 굴혈로 만들 위험이 있습니까?
해설: 교회에 나오는 것은 죄 용서의 은혜와 새롭게 살아갈 힘을 얻는 데 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에서 예배하며 용서의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잘못되어 예배만 참석하면 죄를 용서 받는다고 생각하여 교회에 나오는 것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해 힘을 얻으려는 목적은 없고 다만 죄 용서를 보장받아 다시 편한 마음으로 사회에서 자기 뜻대로 살기 위해서라면 교회를 강도의 굴혈로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진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변화된 삶을 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기도하고 노력합시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