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율법주의와 비교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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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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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먼저 본문을 읽으십시오.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군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 또 제삼시에 나가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가고,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마태복음 20:1-16)


2) 처음 온 사람들이 다른 사람이 받는 것을 보지 않았다면 불평을 했을까요? 그렇다면 처음 온 사람들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해설


3) 만일 주인이 지나가던 거지에게 한 데나리온을 주었다면 먼저 온 자들이 그것에 대해 불평을 하였을까요? 여기서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4) 예수님은 이 비유를 말씀하시기 전후에 먼저 된 자가 나중 된다는 말씀을 하셨으므로 이 비유는 그런 내용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런데 이 비유에 그런 내용이 있습니까?

5) 이 교훈은 교회에서 어떤 입장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까? 오래 되고 업적이 많은 사람입니까 아니면 새로 나온 사람입니까?

6) 우리는 교회에서 나보다 덜 대접받아야 할 사람이 나와 대등하게 대접받는다고 생각하여 불평을 한 적이 없습니까? 우리는 나에 대한 대접이 소홀하다고 서운해 한 적은 없습니까? 이것이 율법주의나 경쟁의식에서 온 것이라고 생각이 되십니까? 어떻게 하면 이것을 극복할 수 있겠습니까?


7) 만일 우리가 신앙의 초보자라면 우리에게 임한 은혜에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일 우리가 교회에서 많이 봉사한 사람이라면 율법주의나 경쟁의식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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