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남에게 걸림이 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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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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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무엇을 물어보며 베드로는 무엇이라고 대답합니까?

해설: 여기서 반 세겔은 성전세를 의미합니다. 그들의 질문은 예수님이 세금을 안 내시느냐고 묻는 것입니다.베드로는 내신다고 대답합니다.

3) 베드로가 집에 들어오자 누가 먼저 세금에 대해 말을 꺼냅니까? 여기서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해설: 예수님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능력을 암시하지만 동시에 사랑과 관심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베드로는 자기 마음대로 예수님이 성전세를 내신다고 대답하고는 염려를 하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겪은 상황을 하시고 그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아시고 관심을 가지고 돌봐주시는 주님의 모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4) 예수님의 답변은 무엇입니까?

해설: 성전세를 내라는 것입니다. 혹시 법적으로 세금을 낼 필요가 없을 때에도 다른 사람이 시험에 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세금을 내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도 예수님의 사랑과 관심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외부인들에 대한 관심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제자들만이 아니라 외부인에게도 해가 없기를 바라십니다. 특히 아무도 시험에 들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도 정당한 일이면 무조건 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남에게 시험거리가 되면 남을 위해 절제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8:9-13을 읽어보십시오.

고린도전서 8:9-13 그런즉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어찌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지를 짓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

5) 예수님은 어떤 방법으로 세금 낼 돈을 만드십니까?

해설: 베드로가 물고기를 잡아서 세금 낼 돈을 만드십니다. 이것은 물고기 입에 한 세겔짜리 돈이 있었다는 것인지 물고기를 잡아 팔아서 돈을 만들게 되는 것인지 불분명합니다. 아마도 이런 문제로 논쟁하는 것은 불필요한 일일 것입니다. 어쨌든 어부 출신인 베드로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시키신 것이 특별합니다. 우리는 무조건 기적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로 우리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 왜 베드로와 예수님의 것만 내게 하셨을까요?

해설: 잘 알 수 없습니다. 베드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으나 불확실합니다. 다만 베드로가 고기를 잡아서 세금을 냈으면 또한 예수님이 세금을 내는 것이 좋다고 했으면 다른 제자들도 자기의 세금을 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문제를 예수님이 직접 해결해주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할 일을 가르쳐주시면 우리는 우리가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노력해서 해도 우리 힘으로 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7) 우리는 행동할 때 남의 입장을 얼마나 많이 생각합니까? 진정한 사랑은 남의 유익을 구하는 것입니다. 남에게 시험을 주지 않고 오히려 덕을 끼치는 삶을 살기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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