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공부

103. 믿음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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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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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님이 산에서 내려오셔서 어떤 사건을 만납니까?

해설: 예수님이 안 계신 동안 한 사람이 간질병 걸린 아들을 데려왔는데 제자들이 고치지 못했던 사건을 만납니다.

3) 예수님은 먼저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그 말씀에서 어떤 것을 느낄 수 있습니까?

해설: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 믿음이 없는 것은 패역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아주 악한 일이라는 거지요.
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없으면 참 신앙과 능력의 삶을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라. 제자들이 하는 짓은 정말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4) 왜 제자들은 고치지 못했습니까?

해설: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모습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계셨습니까? 예수님이 몸으로는 제자들과 함께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믿음이 있었다면 고쳤을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몸으로 함께 계시는 것은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앞에서 살펴본 대로 예수님은 언제까지나 제자들과 함께 계실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떠나셔도 제자들은 믿음이 있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본문은 믿음의 이런 모습을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5) 본문은 믿음의 능력을 어떻게 표현합니까?

해설: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큼만 있어도 산을 옮길 수 있다는 말로 믿음의 능력을 가르쳐줍니다.

6) 예수님은 산을 옮기신 적이 없습니다. 왜 안 옮기셨을까요? 여기서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해설: 예수님이 산을 옮기지 않으신 것은 사람에게 유익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사랑으로만 행동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돌로 떡이 되게 하는 것도 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그 능력을 시행하는 것은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쓸데없이 자기 능력을 보이기 위해 이적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3:1-3에는 이런 뜻도 있습니다. 어떤 일을 행해도 사랑이 없이 행한 것은 유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고 우리도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갈라디아서 5:6의 말씀도 이런 내용과 비슷합니다.

고린도전서 13: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 뿐이니라

7) 우리는 능력 있는 신앙생활을 합니까? 별로 능력이 없다면 믿음이 약한 것 아닐까요? 혹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의 믿음과 사랑이 성장하기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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