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대제사장과 서기관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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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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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헤롯은 동방박사들이 말하는 왕이 태어날 장소에 대해 누구에게 물었습니까? 왜 그랬을까요?

해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물었습니다. 그것은 이들이 유대인의 종교지도자들로서 성경에 대해 가장 잘 알 것이므로 메시야의 탄생 장소에 대해서도 잘 알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대제사장과 서기관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원래 현직 대제사장은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전에 대제사장 직분을 맡았던 사람도 대제사장이라고 부릅니다. 혹은 대제사장이란 말이 대제사장 가문을 가리킬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은 모든 대제사장들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대제사장은 제사를 중심으로 하는 유대종교에서 명실공히 최고지도자입니다. 또한 서기관은 전문적인 율법 연구가로서 요즈음으로 치면 신학자입니다. 유대교는 율법을 중시하므로 서기관도 아주 중요한 종교지도자입니다.

3)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무엇이라고 대답했습니까?

해설: 그들은 메시야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맞는 답이었습니다.

4) 메시야가 태어난다면 종교지도자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해설: 그 메시야가 진짜 메시야인지 가짜인지 확인하고 백성들에게 알려주어 그들이 메시야를 영접하거나 혹은 미혹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진짜 메시야라면 종교지도자들이 앞장 서서 메시야를 찾아가 경배하고 섬겨야 할 것입니다.

5)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그 다음에 무슨 일을 했습니까?

해설: 그들은 메시야가 태어날 장소만 정확히 알려주었지 더 이상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메시야를 찾아가서 확인하지도 않았고 물론 섬기지도 않았습니다.

6)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의 모습에서 배워야 할 부분과 배우지 말아야 할 부분을 찾아서 정리해보십시오.

해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성경을 많이 연구하여 바르게 알고 있었다는 것은 훌륭한 일입니다. 우리도 성경에 대해 이렇게 많이 알아야겠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메시야가 오셨다는 감격도 없었고 최소한 정말 메시야가 오셨는지 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지적으로는 훌륭하나 정적인 면도 부족하고 특히 찾아가서 섬기려는 의지는 더더욱 약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7)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과 말씀에 따라 사는 것 중에 어느 부분이 더 강하고 어느 부분이 더 약한지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8)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데 멈추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뜻에 따라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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