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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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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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문에서 무리의 먹을 것을 염려하며 먼저 말을 꺼내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해설: 제자들입니다. 이것은 복음서에 따라 다소 다릅니다. 물론 예수님은 마음속으로 그 문제를 생각하고 계셨을 것입니다. 요한복음은 이것을 보여줍니다(요 6:5-6). 그러나 마태복음은 다른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런 모습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3) 제자들이 생각하는 해결책은 무엇입니까?

해설: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가서 각자 배고픔을 해결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4) 제자들은 예수님이나 자기들의 사명이 어디까지라고 생각합니까?

해설: 사람들에게 영적인 교훈을 주고 병을 고쳐주는 것까지는 예수님 공동체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밥을 먹이는 것은 자기들의 사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5) 예수님은 제자들의 그런 제안에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그렇다면 예수님은 예수님 공동체의 사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해설: 예수님은 무리를 보내지 말고 제자들이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먹을 것을 주는 것도 예수님 공동체의 사명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6) 제자들이 어떻게 무리를 먹이게 됩니까? 순서대로 말씀해보십시오.

해설:
가) 무리의 배고픔에 관심을 가집니다.
나) 무리를 먹이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받습니다.
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예수님께 가져옵니다.
라) 예수님이 축복하신 음식을 받습니다.
마) 그것을 무리에게 나눠줍니다.
바) 남는 것은 거둡니다.

이 모습은 자기들의 힘으로는 할 수 없음을 알고 예수님께 도움을 청하는 모습입니다. 도움을 청할 때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가져갑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입고는 자기들이 그것을 사람들에게 나눠줍니다. 그러나 낭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바르게 사용합니다.

7) 오늘의 교회는 세상 사람들에게 어떤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까?

해설: 복음을 전할 사명과 어려움을 도와줄 사명입니다. 도움 중에는 배고픈 사람을 돌보는 사명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예수님께 기도하고 우리가 가진 것을 바치고 또한 주님의 은혜를 입어 그것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 낭비하지 말고 최선을 대해 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8) 우리는 이웃을 어떤 모습으로 사랑하고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우리 교회는 본문이 보여주는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주님의 능력을 입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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