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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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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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유로 가르치신 후에 예수님은 어디로 가셨습니까? 거기서 무엇을 하십니까?

해설: 고향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회당에서 가르치십니다.

3) 고향사람들은 예수님께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두 가지를 찾아보십시오.

해설: 그들은 예수의 가르침을 듣고 놀랍니다. 왜냐하면 놀라운 지혜와 능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능력을 봤다는 것은 예수님이 이적을 행하셨음을 암시합니다. 예수님의 지혜와 능력에 놀란 그들은 예수님을 칭송하지 않고 오히려 배척했습니다.

4) 왜 그들은 예수님을 배척했습니까?

해설: 예수님의 인간적인 기원을 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가족들을 아는 그들은 예수님을 보통 이상의 사람으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능력을 보고도 칭송하기는커녕 오히려 배척했던 것입니다. 특히 당시 사람들은 사람을 평가할 때 가족상황을 보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을 소개할 때 족보부터 기록했던 것을 기억하십시오.

5) 예수님의 인간적인 기원이 예수님의 본래적인 모습입니까?

해설: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메시야이시고 이제 본격적인 메시야의 사역을 하시는데 그들은 자기들이 볼 수 있는 인간적인 모습, 즉 외모만을 가지고 예수님을 평가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배척하게 됩니다.

6) 어떤 사람의 과거를 알면 그 사람을 존경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까? 예수님은 이런 모습을 어떻게 표현합니까?

해설: 과거를 알면 존경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선지자가 자기 고향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위대한 사람이 자기의 과거를 아는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그에 대해 과거의 모습으로 생긴 선입관 때문에 현재의 모습을 받아들여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과거에 받은 선입관 때문에 사람을 공정하게 평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7) 그들의 불신은 어떤 결과를 초래합니까? 여기서 중요한 원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까?

해설: 예수님이 많은 능력을 행치 않으시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러면 결국 그들의 믿음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므로 그들의 믿음은 더 약해질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믿음이 더 자라게 되고 불신으로 대하면 있던 믿음마저 약해진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것은 마태복음 25:29의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라는 말씀과 로마서 1:17의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라는 말씀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단, 로마서 1:17의 말씀은 이런 뜻 외에 다른 뜻도 있을 것입니다마는 이런 뜻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8) 우리는 목회자나 교회 직분자를 외모로 판단하는 경우가 없는지 생각해보고 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해설: 목회자를 학벌이나 목회하는 교회의 크기로 판단하는 것도 외모로 판단하는 것에 속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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