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세상에는 악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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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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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비유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몇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 번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해설: 1 단계 - 주인이 밭에 좋은 씨를 뿌립니다.
        2 단계 - 악한 자가 와서 그위에 가라지를 덧뿌립니다.
        3 단계 - 한 동안 가라지가 있는지 잘 모르고 지냅니다.
        4 단계 - 결실할 때 가라지가 보입니다.
        5 단계 - 종들이 가라지를 뽑을지 주인에게 묻지만 주인은 가만 두라고 합니다.
        6 단계 - 추수 때가 되면 가라지는 뽑아서 불에 태우고 곡식은 곡간에 넣습니다.

3) 밭에 가라지가 전혀 없을 수 있을까요? 왜 종들은 가라지를 보고 놀랐을까요?

해설: 가라지가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4) 제자들의 질문은 두 가지입니다. 무엇과 무엇입니까? 또 그에 대한 주인의 답변은 무엇입니까?

해설: 첫 번째 질문은 좋은 씨를 뿌렸는데 왜 가라지가 그렇게 많이 났느냐는 것입니다. 주인의 답변은 원수가 일부러 가라지를 덧뿌렸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깨 질문은 가라지를 지금 뽑을까냐는 것입니다. 주인은 지금 뽑지 말고 추수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때 뽑자는 것입니다. 사실 보통 농부는 농사 중에 가라지를 뽑아냅니다. 이 경우에는 가라지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원수가 일부러 가라지를 덧뿌렸기 때문입니다.

5) 비유에서 명령형으로 나온 내용이 무엇입니까?

해설: "가만두어라", "추수 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라는 말입니다. 이런 명령형은 아무래도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내용입니다.

6) 비유에서 누가 오늘날 우리의 입장과 가깝습니까?

해설: 두 부류가 우리의 입장과 같은데 하나는 종들입니다. 씨를 뿌린 자는 예수님이고, 가라지를 뿌린 자는 사탄이고, 추수꾼은 천사입니다. 다른 하나는 곡식이 되는 사람입니다. 가라지가 악한 사람들이라면 곡식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은 신자들일 것입니다.

7) 종들은 주인으로부터 무엇을 배웁니까? 두 가지입니다.

해설: 가라지가 많은 이유는 원수 마귀가 악한 씨를 뿌렸기 때문이라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에 악이 있는 이유를 대략적으로 설명합니다. 다른 하나는 지금 가라지를 뽑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8) 이것은 오늘의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줍니까?

해설: 지금 세상에 악이 팽배해도 우리가 그것을 정죄하고 심판하고 제거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악이 있어도 낙망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 악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 제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9) 우리가 종들이 아니라 곡식이라면 어떤 교훈을 받습니까?

해설: 우리가 악해져서 가라지가 되면 안 되겠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10) 세상에서 악을 보면 신자들은 어떤 반응을 주로 보일까요?

해설: 악을 제거하려고 하거나 악에 편승해서 악이 주는 유익을 같이 얻으려고 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 비유는 이 두 가지를 막아줍니다. 악을 보고 자기가 정죄하려고 하지 말고, 악이 많은 것을 보고 실망하여 같이 악한 삶을 살면 안 됩니다.

11) 우리도 세상에서 악을 볼 때 우리가 임의로 판단하고 심판하려고 하지 말고 또한 악의 세력에 질려 악에 휩싸이지도 않는 겸손하고 온유하며 또한 꿋꿋한 신앙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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