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예수님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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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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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 누가 예수님께 말하려고 밖에서 기다립니까?

해설: 예수님의 모친과 동생들입니다. 성경이 보여주는 모습을 미루어보면 아마 요셉은 일찍 죽은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것을 예수님께 알려드렸습니다.

3) 가족들이 찾는다는 말을 들은 예수님은 어떤 반응을 보이십니까?

해설: 예수님은 그 기회를 이용하여 중요한 교훈을 주십니다. 예수님이 가족들을 무시하거나 배척하셨을리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명을 가르치셨고 부모를 공경하는 것을 가르치셨습니다(마 15:3-6). 그러므로 모친을 박대할 리가 없습니다. 다만 이것을 계기로 사람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십니다.

cf) 마태복음 15:3-6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4) 예수님이 주신 말씀은 어떤 내용입니까?

해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예수님의 가족이라는 내용입니다.

5) 이 말씀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줍니까? 먼저 예수님이 말씀하신 가족과 사람들이 생각한 가족의 차이점을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이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해설: 육신의 혈통에 따른 가족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신앙의 가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여기서 두 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혈통을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문이나 혈통으로 예수님과 가까워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야 예수님과 가까워집니다. 둘째, 혈통이나 외적인 관계로 특권을 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뜻대로 사는 사람들은 다 같은 예수님의 가족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가문이나 세상의 지위를 가지고 차별대우하면 안 됩니다. 모두 같은 가족으로서 평등해야 하고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6) 우리 주위에 가족관계나 세상의 지위로 차별대우를 받는 경우가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사회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있습니까? 교회 안에서는 어떻습니까?

해설: 사회에서는 이런 일이 보통이라고 할만큼 많습니다. 혈연으로 특혜를 보는 사람도 많고 사회적 지위로 차별대우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교회 안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직분자의 자녀가 교회학교에서 외톨이 학생보다 더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의 권력자가 교회에서도 더 대우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은 옳지 못합니다.

7) 예수님의 혈연으로 오늘날도 특별대우를 받는 사람이 있습니까?

해설: 지금도 마리아를 높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본문의 가르침에 비춰볼 때 옳지 않습니다.

8) 우리가 믿음과 하나님 뜻대로 사는 삶으로 예수님의 참된 가족의 자리를 지키도록 기도합시다. 그리고 모든 믿음의 식구들을 공평하게 대하도록 노력하고 그런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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