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안식일에 선을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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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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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님은 안식일에 자비를 베푸는 것이 옳다고 가르치신 후 회당에 들어가셔서 손 마른 사람을 보셨습니다. 이런 문맥에서 예수님이 어떤 행동을 하실 것 같습니까? 바리새인들은 어떤 태도를 보일 것 같습니까?

해설: 예수님은 당연히 이 사람을 고쳐주실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어떻게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앞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배웠으므로 고쳐주시는 것을 이해할 것인지 아니면 예수님의 교훈에 반대하여 여전히 병 고치는 것을 싫어할 것인지..??

3) 본문을 읽어보면 바리새인을 비롯한 유대인들은 어떤 마음을 품고 있습니까?

해설: 여전히 안식일에 병을 고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송사할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앞에서 예수님의 교훈과 행동에 감동을 받기는커녕 오히려 예수님을 더욱 미워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면 송사하려고 병을 고치는 것이 옳은지 묻는 것입니다.

4)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으냐는 질문에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대답하십니까?

해설: 당대인들에게 가축이 구덩이에 빠지면 안식일에 건져내지 않겠느냐고 반문하십니다. 이 말씀은 당대인들이 가축을 안식일에 건져냈음을 의미합니다. 유대인들에게는 동물이 구덩이에 빠졌을 때 꺼낼 수 있다는 교훈도 있고 꺼낼 수는 없고 여물만 줄 수 있다는 교훈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사람들은 자기 편의를 위해 부드러운 규범을 지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맥도 유대인들이 대체로 자기 가축인 경우 꺼내준 것을 암시합니다. 이 반문과 더불어 하물며 사람이 얼마나 귀한데 안식일이라고 고쳐주지 않겠느냐고 대답하십니다. 그리고 결론으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다고 하십니다.

5) 본문에서 예수님의 말씀에 비춰볼 때 선은 무엇입니까?

해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심지어 종교의식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지 않는 것은 악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가르침은 유의하여 해석해야 합니다. 결코 종교의식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다만 율법의 문자적인 준수로 이웃 사랑이라는 율법의 참 뜻을 어기지 말도로 가르치는 것으로 봐야합니다.

6) 바리새인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해설: 예수님을 죽일 계획을 세웁니다. 바로 안식일에 그들은 예수님을 죽일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악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안식일을 잘 지키자고 안식일에 사람 죽일 계획을 세우며 가장 안식일을 어기고 있습니다. 자기 아집에 사로잡히면 이렇게 모순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7) 본문이 보여주는 예수님의 모습을 한 마디로 정리해보십시오.

해설: 사랑의 구주이십니다. 사람들을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사랑을 기본으로 바른 삶의 가르침을 주십니다.

8) 사랑이 율법의 완성입니다. 우리도 사랑으로 율법을 바로 이해하고 참된 신앙생활을 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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