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주님은 자비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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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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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은 것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예수님은 다윗의 예를 들었는데 다윗의 행동이 옳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해설: 사람들이 시장해서 먹었다는 것입니다.

3)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 예수님은 어떤 성경구절을 인용하십니까?

해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라는 호세아 6:6의 말씀을 인용하십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은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이 종교의식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주십니다. 그래서 이삭을 자르지 않는 행위보다 배고픈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4) 사실 안식일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출애굽기 23:12; 31:16-17; 민 28:9-10을 보십시오.

너는 육일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제 칠일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계집 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출 23:12)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출 31:16-17)

안식일에는 일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라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민 28:9-10)

해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셔서 사람들이 그날 다른 일을 쉬고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한 날입니다. 아울러 사람들이 쉬며 새 힘을 얻도록 한 날입니다. 결국 안식일은 사람들에게 영적으로 육적으로 새로운 은혜와 힘을 얻게 하는 날로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날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쉬라는 명령을 문자적으로 지키는 데만 관심이 있어 사람에게 유익이 아니라 오히려 고통을 주기도 했던 것입니다.

5) 예수님에 따르면 안식일을 잘 지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해설: 어려운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주는 것입니다. 물론 안식일에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은 호세아 6:6을 인용하시며 예배의식보다도 오히려 사랑으로 도와주는 것이 더 귀하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말씀을 또다시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예배 참석을 무시하고 그 시간에 이웃을 돌보러 다니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기본적인 원리를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예배드리고 또한 이웃을 돌보도록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

6)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으로서 안식일을 바르게 지키는 방법을 가르쳐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은 구주로 믿고 또한 그 가르침에 따라 바르게 살며 참된 신앙인으로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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