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헤롯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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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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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 유대왕은 헤롯이었습니다. 헤롯이 어떤 사람인지 아십니까?

해설: 헤롯은 이두매(에돔) 사람으로서 로마에 의해 유대인의 왕으로 세워진 사람입니다. 그는 정치력이 있었으나 아주 잔인한 사람이었습니다. 열 명의 부인 중에 둘을 죽이고 자기 아들도 셋이나 죽인 사람입니다. 또 건축을 많이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예루살렘 성전입니다.

3) 예수님이 태어나시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누구를 찾습니까?

해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를 찾습니다.

4) 그 말을 들은 헤롯왕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헤롯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겠습니까?

해설: 소동을 벌였습니다. 나중에 헤롯이 하는 행동을 볼 때 그는 자기 왕권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여 걱정하며 소란을 떤 것 같습니다.

5) 헤롯은 태어난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며 그에 대해 어떻게 행동합니까?

해설: 그는 태어난 왕이 메시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메시야가 태어날 장소가 어딘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장소를 확인한 후 박사들에게 태어난 시기를 알아봅니다. 그리고 박사들이 아기를 찾으면 자기도 가서 경배하도록 자기에게 알려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나오는 내용을 볼 때 이것은 거짓이었습니다. 한편, 그가 메시야를 죽이려고 한 것은 그가 진정으로 메시야가 어떤 분인지는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감히 인간의 힘으로 대적할 수 없는 위대한 분이라는 것은 믿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박사들이 알려주지 않자 헤롯은 어떤 행동을 합니까?

해설: 베들레헴 지경의 두 살 아래의 남자아이를 다 죽입니다.

7) 헤롯의 행동 원리를 찾아보시고 우리에게도 그런 모습이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해설: 헤롯은 자기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서는 누구라도 해치는 사람입니다. 자기 부인과 아들들도 죽였고, 여기서는 메시야까지 죽이려고 듭니다. 그리고 죄없는 수많은 아이들을 학살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자신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을 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자들도 이런 삶에 물드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의 중직자들이 사회의 부정부패에 연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신자들이 권력과 부를 위해 하나님을 배반하는 경우가 있다면 헤롯이 메시야를 섬기려고 하기보다 죽이려고 한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8) 헤롯은 메시야를 죽이려고 했는데 예수님은 자신을 누구와 동일시하십니까? 마태복음 25:40; 사도행전 9:1-5를 읽어보십시오. 그렇다면 우리의 어떤 행동이 예수님을 해치는 행동이 됩니까?

해설: 예수님은 어려운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하십니다. 또한 교회와 자신을 동일시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려운 사람의 인권을 유린하는 것이나 해치는 것은 예수님을 해치는 것입니다. 또한 교인들을 미워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헤롯이 메시야가 자기 자리를 뺏을까봐 배척한 것처럼 우리도 교회에서 우리의 지위를 뺏을까봐 다른 교인들을 시기하고 배척한다면 헤롯의 잘못과 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9) 내가 아끼는 세상적인 권익이나 교회에서 누리는 지위나 인기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나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어기지는 않습니까? 혹은 교우를 시기하지는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영광과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나의 권익이나 명예를 포기할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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