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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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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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문을 보면 안식일에 제자들이 무슨 일을 했습니까?

해설: 밀밭 사이로 가다가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었습니다. 이로 인해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을 어긴다고 항의했습니다. 여기서 남의 밭에서 손으로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낫을 대서는 안 됩니다. 전자는 배고픈 사람이 요기를 하는 것이지만 후자는 남의 재산을 훔치는 것이 됩니다. 신명기 23:24-25를 참고하십시오. 제자들의 행동이 평일에 있었다면 죄가 아니나 안식일에 했으므로 추수와 탈곡의 일을 한 것이 되어 죄라고 하는 것입니다.

신명기 23:24-25
네 이웃의 포도원에 들어갈 때에 마음대로 그 포도를 배불리 먹어도 가하니라. 그러나 그릇에 담지 말 것이요, 네 이웃의 곡식 밭에 들어갈 때에 네가 손으로 그 이삭을 따도 가하니라. 그러나 네 이웃의 곡식 밭에 낫을 대지 말지니라.


3)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해설: 다윗이 시장할 때에 제사장만 먹을 수 있는 진설병(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상에 차린 떡)을 자기도 먹고 자기 부하들에게 주었다는 것과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는 안식일에 일을 해도 된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오늘은 한 가지만 살펴보고 다른 한 가지는 다음 과에서 살펴보겠습니다.

4) 예수님이 성전보다 더 크다는 것은 이 사건에서 어떤 설명이 됩니까?

해설: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일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 것은 성전 안에서 일할 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성전보다 더 크시다면 예수님 안에서 안식일에 일을 하는 것은 더더욱 죄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하여 예수님은 그런 일을 허락하실 권능이 있고 또한 예수님의 묵인 하에 제자들이 그런 일을 했다면 그것은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쳐주십니다. 이 말씀은 나중에 예수님께서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라고 하시는 말씀에서 다시 확인됩니다.

5) 이런 설명을 다윗이 시장할 때 진설병을 먹은 것과 연결시켜서 해석해보십시오.

해설: 다윗이 시장할 때 진설병을 먹을 수 있었다면 다윗보다 더 위대하신 예수님은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을 수 있게 하실 수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예수님이 이렇게 위대한 분이시라면 예수님께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까?

해설: 예수님이 그 동안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을 바르게 가르쳐주실 것이라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안식일을 지키는 방법을 가르쳐주시는 데서 알 수 있습니다. 다음 과들을 참고하십시오.

7)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참된 평안과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은혜와 진리의 말씀을 배워 잘못된 관습을 버리고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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