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담대히 선교한다

2) 왜 예수님은 제자가 선생보다 높지 못하다는 말씀을 하십니까?

해설: 예수님이 박해를 받으신 것처럼 제자들도 박해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박해를 받지 않는 사람은 오히려 제자가 아니라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예수님 시대에는 예수님이 박해를 받으신 것처럼 제자들도 박해를 받아야 하지만 지금은 종교의 자유가 있어 별로 박해를 받지 않습니다. 이것을 오늘의 우리에게 적용한다면 예수님이 하신 사역을 따라 하지 않는 사람은 제자가 아니라는 뜻 정도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혹은 박해를 무릅쓰고 선교하러 가는 것이 예수님의 참된 제자의 중요한 모습이라는 것도 알려줍니다.

3) 예수님이 위험을 피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전하신 복음이 나중에 어떻게 되리라고 하십니까?

해설: 널리 공공연하게 전파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실제로 성취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 큰 격려가 됩니다. 복음의 승리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4) 몸만 죽이는 자와 몸과 영혼을 다 멸하시는 자 중에 누구를 더 두려워해야 합니까? 이 말씀을 하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해설: 당연히 후자입니다. 여기서 후자는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이 말씀을 하신 이유는 박해가 무서워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것은 몸만 죽이는 자를 몸과 영혼을 멸하시는 하나님보다 더 무서워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정말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살며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5) 본문은 우리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또 다른 모습으로 설명해줍니다. 어떤 모습입니까?

해설: 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땅에 떨어진다고 하시며 우리는 머리털까지도 하나님이 다 세시며 보호하시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런 모든 격려는 다 용기 있게 선교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6) 우리는 얼마나 열심히 선교합니까? 앞에서 선교해야 할 여러 가지 이유를 배웠습니다마는 혹시 두려워서 선교에 소홀하다면 담대하게 선교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