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사랑 때문에 선교한다

2) 예수님의 사역을 세 가지로 요약한 말씀이 다시 나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보십시오.

해설: 예수님은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3) 무리를 보시고 어떤 감정을 가지셨습니까? 왜 그러셨습니까?

해설: 민망히 여기셨습니다. 이것은 내장을 가리키는 단어에서 온 말로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느끼는 감정을 의미합니다. 우리말로는 애간장이 타는 마음을 가리킵니다. 왜 그러셨느냐 하면 그들이 목자 없는 양같이 고생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4) 무리의 비참한 모습과 예수님의 사역을 연결하여 생각해보십시오. 무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해설: 무리에게 바로 예수님처럼 가르쳐주고 복음을 전해주고 약한 것을 고쳐주는 목자가 필요한데 그런 사람이 없어 무리가 그렇게 비참한 삶을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의 교회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잘 보여줍니다.

5)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떤 기도 제목을 주십니까?

해설: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구하게 하십니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것은 마태복음의 다른 곳에서는 추수꾼이 천사를 의미합니다. 추수는 심판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제자는 씨를 뿌리는 사람으로 묘사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심판을 의미하는 추수꾼이 아니라 백성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며 돌보는 일꾼입니다. 이들을 추수꾼으로 묘사하는 이유는 복음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곡식이 있었다고 표현하였기 때문입니다.

6) 제자들은 하나님께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10:1에서는 예수님이 누구를 일꾼으로 보내십니까? 여기서 어떤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까?

해설: 열 두 제자를 일꾼으로 보내십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하고 자기는 빠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도 일하러 가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제목으로 기도할 때 우리는 그 기도 제목을 수행하는 의무에서 면제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이 그 제목을 성취하기 위한 도구가 되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7) 예수님이 백성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 것은 어떤 마음에서입니까?

해설: 유리하는 백성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우리가 전도하는 것도 그 사람을 사랑하여 구원하기 위해서여야 합니다. 단지 내 업적이나 내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라면 문제가 있습니다.

8) 우리는 이웃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는 전도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도 예수님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런 마음으로 전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