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과 안디옥교회와 바나바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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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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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까지 사도행전에서 이방인에게 선교한 모습을 찾아보십시오. 사도행전 8장과 10장의 사건을 생각해보십시오.

해설: 빌립이 에디오피아 여왕의 내시에게 복음을 전한 것과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서 거기 모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2) 본문 바로 앞에서는(행 11:1-18) 무엇을 보여주었습니까?

해설: 이방인 선교가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3) 본문에는 또 다른 이방인 선교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서 이방인에게 선교한 사람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해설: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박해를 피해 안디옥(수리아 지방에 있는 안디옥)에 간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교회의 특별한 직분자로 보기 어려우므로 평신도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초대교회에서는 사도(베드로)와 일곱 사역자(빌립)와 평신도가 각각 독자적으로 이방인 선교를 한 셈입니다.

4) 예루살렘 교회가 안디옥에서 헬라인들이 복음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돕기 위해 바나바를 보낸 것과 11:1-18에 나오는 예루살렘의 논쟁을 비교해보십시오.

해설: 11:1-18에서 예루살렘교회는 이방인 선교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방인 선교를 인정했기 때문에 안디옥교회를 더 잘 도울 수 있었을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세밀하신 계획을 알 수 있습니다.

5) 예루살렘교회가 안디옥의 성도들을 돕기 위한 사역자로 바나바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이었겠습니까?

해설: 바나바가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특히 바나바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데 특별히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예루살렘교회에서는 이런 사람이 안디옥교회에 필요하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6) 바나바를 보낸 결과는 어땠습니까?

해설: 교회가 크게 부흥되었습니다.

7) 교회가 부흥되자 바나바는 어떻게 합니까?

해설: 다소에 가서 사울을 데리고 와서 둘이 같이 안디옥교회를 가르칩니다. 바나바가 사울을 데려온 것은 사울이 특별히 유능한 인물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울은 이미 대적자를 꺾는 위대한 선교로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다메섹이나 예루살렘에서 대적자들이 사울을 죽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바나바는 이렇게 유능한 사울을 불러왔습니다. 아마도 교회가 부흥되고 커지자 특별한 능력이 있는 사역자가 필요하여 이렇게 한 것 같습니다.

8) 바나바가 사울을 데려온 데서 배울 수 있는 점을 찾아보십시오.

해설: 먼저, 교회가 커지면 여러 사역자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커졌는데도 교회가 작았을 때 하던 방법으로 목회하거나 다른 사역자를 배격하고 여전히 혼자 다 하려고 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바나바는 위로와 격려를 잘 하는 사람이었는데 반해 사울은 진리의 말씀을 강하게 가르치는 사람이었습니다. 나중에 요한 마가의 일로 둘이 다투는 것을 볼 때 확실히 두 사람은 사역 스타일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바나바는 사울을 데려온 것입니다. 자기와 다른 사역자가 와서 자기가 못하는 것을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9) 두 사람이 목회한 결과 어떤 일이 발생했습니까?

해설: 신자들이 그리스도인라는 칭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삶이 남달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그들의 신앙생활이 세상에 휩쓸리지 않는 살아있는 신앙생활이었음을 의미합니다. 동시에 이것은 바나바와 사울의 목회가 훌륭한 목회였음을 알려줍니다.

10) 바나바와 사울의 목회에 나타난 중요한 두 가지 특징은 무엇입니까?

해설: 첫 번째 특징은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진 목회자가 협력했다는 점입니다. 바나바는 격려로 유명한 사람이고 사울은 강한 가르침으로 유명합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장점들이 합쳐져서 좋은 목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두 번째 특징은 가르쳤다는 점입니다. 이 두 사람은 가르침의 목회를 하였습니다. 이 가르침이 효과가 있어 성도들의 삶이 변하고 그리스도인이라는 칭호를 받은 것입니다.

11) 아가보는 어떤 사람이며 본문에서 어떤 사역을 합니까?

해설: 그는 예언자이며 본문에서 기근이 닥칠 것을 예언합니다.

12) 천하에 큰 흉년이 들자 안디옥교회는 어떤 일을 합니까?

해설: 각자 힘대로 유대에 사는 성도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합니다. 그래서 결국 돈을 모아 바나바와 사울의 손에 맡겨 유대에 보내게 됩니다. 이 모습은 안디옥교회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칭호를 받은 교회가 이런 사랑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13) 안디옥교회가 유대에 있는 교회를 도운 모습을 로마서 15:27과 비교해보십시오.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신령한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신의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롬 15:27)

해설: 이방인들이 유대인들로부터 영적인 은혜를 나눠받았으니 유대인들에게 육적인 은혜를 나눠주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서로 다른 은사를 받았으므로 서로 자기가 받은 은사로 이웃을 섬기는 가운데 우리 모두가 복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14) 안디옥에서 헬라인에게 처음으로 복음을 전한 사람처럼 우리도 예상치 못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본 적이 있습니까? 혹은 이방인처럼 대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해본 적이 있습니까?

15) 오늘날 교회에 바나바와 같은 인물과 사울과 같은 인물 중에 어떤 인물이 더 많이 필요할까요?

16) 사람들이 우리의 삶을 보고 예수 믿는 사람들은 뭔가 다르다고 생각합니까?

17)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는 자기보다 더 훌륭한 사람을 모셔서라도 더 좋은 교회를 이루고자 하던 바나바의 모습을 본받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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