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성경공부

제12과 교회의 박해와 가말리엘

작성자 정보

  • 오덕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가로되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저희가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 오라 하니 관속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말하여 가로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킨 사람들이 문에 섰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사람이 와서 고하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성전 맡은 자가 관속들과 같이 가서 저희를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러라. 저희를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가로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교를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저희가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교법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 것을 조심하라.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자랑하매 사람이 약 사백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좇던 사람이 다 흩어져 없어졌고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좇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좇던 사람이 다 흩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저희가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행 5:17-42)

1)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왜 사도들을 잡아 가둡니까? 이 모습과 앞에 나온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사건과 유사성이 있습니까?

해설

2) 종교행위나 교회의 지위에 대해 허영심과 경쟁심을 가진 것은 그것을 명예로 생각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혹시 오늘의 교회에서도 종교행위가 명예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까?

3) 경쟁심이 생길 때 상대방을 이기려고 하는 모습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모습이겠는지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우리 주위에서는 정치인들의 선거전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사용한 방법과 종교지도자들이 사용한 방법을 생각해보십시오.

4) 감옥에 갇힌 사도들을 천사가 풀어주는데 그 목적이 무엇입니까?

5) 사도들은 무엇 때문에 옥에 갇혔습니까? 옥에서 나와서는 무엇을 합니까? 이것은 무엇을 보여줍니까?

6) 사도들이 용기 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이유를 찾아보십시오.

7) 은혜를 입은 사도들은 희생을 각오하고 그 은혜를 주신 목적에 맞게 사역했습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에는 어떤 목적이 있겠는지 생각해보십시오.

8) 이 사건 외에 사도들이 감옥에서 풀려난 사건을 찾아보십시오. 사도행전 12:5-10을 보십시오. 풀려난 것과 비슷한 사건으로는 사도행전 16:25-35를 보십시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헤롯이 잡아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숫군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천사가 가로되 "띠를 띠고 신을 들메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가로되 "겉옷을 입고 따라 오라." 한대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의 하는 것이 참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성으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절로 열리는지라. 나와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행 12:5-10)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검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바울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를 받은 후 저희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날이 새매 상관들이 아전을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행 16:25-35)

9) 사도들 중에 감옥에서 구원을 받지 못하고 죽은 사람도 있습니까? 여기서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10) 본문을 보면 사도들이 종교지도자들의 박해에서 구원받는 모습이 두 가지 나옵니다. 하나는 천사가 감옥에서 풀어준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무엇입니까?

11) 가말리엘의 발언은 결과적으로 교회에 유익을 끼쳤습니다. 또한 그의 발언은 논리적으로 맞습니다. 그러면 그의 행동은 우리에게 모범이 됩니까? 그는 구원을 받았을까요? 가말리엘과 대조되는 스타일의 사람을 생각해보십시오.

12) 사도들은 채찍에 맞고 협박을 당한 후 풀려 나왔습니다. 그후 그들은 어떤 행동을 합니까?

13) 박해를 명예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14) 주님 안에서 항상 올바르게 판단하여 담대하게 사역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43 / 1 Page
번호
제목
이름

성경공부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