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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검색 결과 : 게시판 19개 / 게시물 725건 / 73 페이지
  • 이번 5월4일에 광주 한 여중 2학년 학생이 자살했습니다. 파마하고 학교에 온 학생에게 선생님이 답답해서 파마를 풀고 오라고 집으로 돌려보내며, 부모님께 아이의 머리가 불량해서 돌려보냈으니 머리를 풀어서 학교에 보내라고 했는가 봅니다. 이 전화를 받은 아버지는 화가 나서 딸에게 전화로 나무랬는가 봅니다. 선생님과 아버지에게 잘못을 지적받은 이 학생은 자신을 주체하지 못해 15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했습니다. 여중생이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등. 요즘 신문을 보면 젊은이들의 마음을 우울하게 하는 내용들이 즐비합니다. 참 어려운 세상에…
    김중곤
    2005.05.09 13:22
  • 신입 대학생들의 설문조사 내용 C.C.C.에서 2005학년도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이번 설문은 전국 300여 개의 대학에서 응답한 총 20만 명의 설문 응답 자료 중에서 3,557명분의 설문응답자료를 가지고 분석이 이루어 졌습니다. 신입생들 절반이상이 입학하자마다 가장 많은 관심이 역시 진로와 취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근의 높은 청년 실업률과 취업란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신입생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종교는 무교(44%), 개신교(22%), 불교(21%), 천주교(1…
    김중곤
    2005.04.04 17:55
  •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이 있다면 죽음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전제가 있다면 사람은 죽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조상들도 죽었고, 나도 죽을 것이며, 나의 자녀들도 죽을 것입니다. 결국 모든 사람은 죽는다는 사실입니다. 다 죽음을 경험할 것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으나 죽음이라는 단어가 그리 반가운 일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도 우리 스스로가 직면할 죽음앞에서 그 죽음을 부인하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 평생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며 살아온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볼테르라는 철학자입니다. 그는 성경에 기록된…
    김중곤
    2005.03.27 08:40
  • 승선하다가 특례 티오가 없어서 입대해야할 입장이 되었습니다. 그때 고등학교에서 수석으로 다니던 친구가 해군 하사관으로 복무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내게 육군에서 평범하게 보내지 말고 하사관에 지원하라고 권했습니다. 그래서 월급도 받고, 군에서 직을 통해 선교도 하자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서 혹했습니다. 그래서 기도어머님께 찾아가서 말씀드렸지요. 그런데 어머님은 첫 마디가 하나님이 가라고 하더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장성의 할렐루야 기도원에 3일 금식기도작정하고 찾아갔습니다. 배에서 예수님을 만났기에 이전에 한끼씩 금식기도는…
    김중곤
    2005.03.13 16:54
  • 요즘 극장에 상영되는 새로운 영화중에 공공의 적 2가 있습니다. 아직 저는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처음 공공의 적1은 몇 년전에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영화에서 자신의 성공을 위하여 철저하게 이기적이고 부패한 한 사람이 나옵니다. 펀드 메니져였던 이 사람은 자신의 부모가 많은 재산을 자신에게 상속하지 않고, 고아원을 세우는데 쓰겠다는 말을 듣고는 그 밤에 부모를 살해합니다. 돈과 권력을 위해서는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자신의 도구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영화의 스토리입니다만 우리 시대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믿는답니다. …
    김중곤
    2005.02.24 09:52
  • 오래전입니다만 미국으로 이민간 한 가정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서울에서 유수한 대학을 졸업하고, 교회에서도 열심히 일하던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IMF가 찾아온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두 아들은 자라가고, 직장에서는 명퇴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길을 찾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우리가 잘은 모릅니다만 이민자의 삶이 그렇게 형통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부부는 빌딩청소와 세탁물 심부름을 하며 자녀를 키우려고 애를 썼습니다. 기왕 미국에 왔으니 집에서도 영어로만 사용하라고 아이들에게 한글을 사용하지 …
    김중곤
    2005.02.24 09:46
  • 이 세상에서 천국에까지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겠습니까? 사랑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많은 관심과 기도의 제목이 사랑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요즘 시대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홍수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사랑이라는 단어의 사용이 예수님이 보실 때는 사랑이 아닐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사랑이라는 단어는 짬뽕된 개념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사랑의 대부분은 아카페사랑입니다. 지난해에 아가페 사랑에 대해서는 나누었기에 그 부분은 오늘은 나누지 않겠습니다. 아무튼지 아가페 사랑은…
    김중곤
    2005.01.17 16:04
  • 우리는 지금 대림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이 대림절 둘째주일입니다. 대림절은 대강절이라고도 하고 강림절이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절기로서 성탄절 전 넷째주일부터 성탄 전날까지 지킵니다. 마치 사순절이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자신을 준비하는 기간이라면 대림절은 주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미 오셨으므로 단순히 성탄절만 준비하는 게 아니라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사실 이미 오신 주님께 감사하며 성탄절을 잘 맞이할 준비는 주님을 잘 믿…
    김중곤
    2004.12.07 10:01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택하시고, 수없이 많은 하나님나라를 보여주셨습니다.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치유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이제 우리 주님은 공생애 사역을 마무리하시려 예루살렘으로 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믿음을 확인하셨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라는 곳에서입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팔레스틴 최 북방에 위치한 지방으로 분봉왕 헤롯 빌립2세가 로마황제 ‘디베료 가이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그곳을 ‘가이사랴’라 칭하였고, 거기에 자신의 이름 ‘빌립’을 덧붙여서 ‘가이사랴 빌립보’라고 했습니다. 그…
    김중곤
    2004.11.28 18:06
  •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서울 명성교회에서 있었던 G12컨퍼런스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교회가 이제는 퇴보한다고 염려를 합니다. 심지어 한국교회에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하여 한국교회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수천의 사람들이 한국교회를 살리려는 열망으로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강의를 들었습니다. 실제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렇기에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주님께서 주관하실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김중곤
    2004.10.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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