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책" 검색 결과 : 게시판 21개 / 게시물 731건 / 74 페이지
  • 이 이야기는 루드이 놀턴이란 사람이 경험한 일입니다. 이 사람은 아파트에 살았는데, 그의 아파트 맞은편에는 또 다른 아파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거실 쇼파에 앉아서 차도 마시고 신문도 보다가 그 건너 아파트을 보면 그 아파트의 유리창을 통해 거기 사는 한 부인이 자주 보였습니다. 그는 자주 그 부인이 창가에 앉아서 뜨개질을 하거나 을 읽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보니까 부인의 모습이 좀 흐릿합니다. 그래서 보니, 그 유리창이 더러워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저 부인도 꽤 게으르구나, 유리창을…
    오덕호
    2003.03.29 11:25
  • 교회에서 가끔 쓰는 우화로서 이런 우화가 있습니다. 지옥에서 마귀들이 긴급 회의를 열었는데, 그 이유는 지옥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귀들이 대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사회자인 마귀두목이 말합니다. “도대체 요새 예수믿고 천당가는 놈이 많아서 통 지옥에 안오니 고민이다 좋은 방법을 말해봐라” 그랬더니 지옥 국립대학 금년도 수석 졸업한 젊은 엘리트 마귀가 손을 번쩍들고 말했습니다. “예수 믿는 놈마다 다 때려 죽입시다.” 그랬더니 마귀두목이 대답했습니다. “저 녀석은 아직 어려서 안 되겠구나, 이…
    오덕호
    2003.03.08 17:02
  • 이솝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마을에 참새 떼가아주 극성을 부렸습니다. 그래서 농사도 제대로 되지 않고 참새 떼의 피해가 커서 마을 사람들의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이 참새 떼에 대한 대을 논의 했습니다. 그 중에 어떤 방법을 생각해 냈느냐 하면 삼을 심어서그 삼으로 그물을 짜 참새를 잡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곧 삼씨를 사다가 뿌렸습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제비 한 마리가 봤습니다.제비는 참새들에게 가서 알려줬습니다. “여러분 큰일났습니다. 사람들이 여러분을 잡을 그물을 …
    오덕호
    2003.03.02 07:07
  • 여러분, 야구를 좋아하십니까?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가 투수라고 하죠, 그러면 그 투수가 뭐로 공을 던지는지 아십니까? 손으로, 그런 답을 들으려면 물을 필요도 없습니다. 어깨로, 좀 괜찮군요, 온몸으로, 좋습니다. 그러나 정답은 머리로입니다. 그래서 야구 해설가들은 투수와 타자의 대결을 머리 싸움이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러면 여러분, 공부는 뭐로하는지 아십니까? 머리로... 물론 머리가 좋을수록 공부에 능률이 올테니까 틀린 답은 아니나, 맞는 것도 아닙니다. 돈으로... 돈이 있어야 학교도 다니고, 도 사고, 독서실도 가고…
    오덕호
    2002.12.16 16:25
  •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하루는 영어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분은 어려서 아주 시골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그때는 가방도 없고 보재기에 을 싸서 소위 보라고 하여 허리나 어깨에 묶고 먼 학교까지 걷기도 하고 또 시간이 늦으면 뛰기도 하며 다녔습니다. 그러면 그 먼길을 혼자다니지 않고 가까운데 있는 친구들이 모여서 다닙니다. 그날도 늘 같이 다니는 친구네 집에 같이 학교에 가자고 데리러 갔는데, 그날은 좀 늦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보고 빨리 나오라고 학교에 늦었다고 재촉하니, 그 친구는 화장실…
    오덕호
    2002.11.16 14:34
  • 헨리 포드라고 하면 자동차 왕으로 불리는 사람입니다. 지금의 포드 자동차 회사도 그에 의해 이룩된 회사입니다. 우리나라의 현대 자동차가 이 포드자동차 회사와 제휴를 맺고 있죠. 이렇게 자동차계의 왕이라고 불리는 헨리포드는 소년시절에 주급 2불 50센트를 받으며 일했었습니다. 한 주일에 2불 50센트를 받는 직장에서 일하는 직업청년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한 주에 2불 50센트를 받으면 그 중에 20-30센트를 들여서 늘 기계학 잡지를 사서 봤다고 합니다. 자기 수입의 1/10정도의 돈은 항상 기계학 잡지을 사서 본 것입니다.…
    오덕호
    2002.09.21 18:40
  • 수년전에 신문의 해외 토픽란에 이런 기사가 난적이 있습니다. 미국의 어느 청년이 의학을 사다가 독학으로 의학공부를 했습니다. 특히 맹장 수술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는 나가서 수술기구들을 사왔습니다. 그리고 방 천정에다가 대형 거울을 부착시킨 뒤에 침대에 누워서는 자기 몸에 국부마취를 하고는 자기가 그 거울을 보며 사다놓은 수술기구를 가지고 혼자 독학으로 공부한 지식을 이용하여, 자기가 자기의 맹장 수술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수술은 성공하지 못하여 무려 10시간이나 고생을 하다가 거의 죽을 뻔 했습니다마는 다행히 발…
    오덕호
    2002.08.30 16:08
  • 세계 제 2차 대전중인 1943년에 “모느” 댐을 파괴하려는 작전이 감행되었었고, 이때 깁슨 중령이 이끄는 18대의 항공중대가 이 작전을 성공시키고 빅토리아 십자 훈장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작전은 “주르” 계곡을 사용할 수 없게 하여 연합군에게 엄청난 성과를 가져다 준 작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작전은 몹시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시속 380km의 속도를 유지하며 600m를 급강하하여 수면 위 20m까지 내려가 그 지점에서 공중기뢰를 발사하여 댐에 명중시켜야 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 어려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그들은…
    오덕호
    2002.07.13 17:16
  • 영국 사람으로서 아프리카를 개척한 사람 중 가장 대표적인 사람을 둘 든다면, 로오드와 리빙스턴이라고 합니다. 이중 로오드라는 사람은 남 아프리카에서 소위 황금전쟁을 일으켜 아프리카 원주민 수 십만 명을 죽이고, 거기서 수많은 황금과 다이아몬드를 획득해 그것을 영국에 가져다줌으로 인해 당시 자신의 조국으로부터 애국자라고 칭송 받은 사람입니다. 이에 비해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에 가서 노예제도를 반대하며, 자기 조국인 영국의 침략정과 식민지 압박정을 비판했기 때문에 당시의 정치 권력자들로부터 조국에 대한 반역자라는 말을 들었습니…
    오덕호
    2002.05.24 16:54
  • 요즘 왠만한 학교에 가보면 건물 한편에 나란히 세워둔 자전거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워둔 자전거들에는 누구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점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든 자전거들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중에 잠금장치를 하지 않은 것들도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마는 그러한 경우는 매우 드문 현상이고 대부분 이중 삼중으로 열쇠를 채워 놓습니다. 이유는 열쇠를 채워 놓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훔쳐갈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려는 이유에서일 것입니다. 오래전에 고등학생으로 기억되는 우리…
    오덕호
    2002.04.19 10:24

성경공부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