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말씀 중)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고쳐주려고 노력해라. 그런대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 사람을 징계해라. 이것은 주님의 명령이 아닙니까?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이것은 예수님 말씀이 아니고 무한히 용서하라는 말씀만 예수님의 말씀입니까? 징계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징계가 무엇 때문에 하는 것입니까? 용서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굳은 사람은 징계를 해야 회개합니다. 그리고 그가 회개하면 우리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 사람을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니 이미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징계를 해야 합니다.
-
(설교말씀 중) 우리는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신앙고백으로 구원과 모든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고백의 진짜 모습을 예수님이 마저 가르쳐주시는 것을 버리지 말고 배워 바르게 고백하고 주님을 따르는 참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앙고백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이 좀 답답하시면 자기 목숨을 아끼는 사람은 구원을 못 얻는다고까지 하시겠습니까! 행위대로 갚겠다고까지 말씀하시겠습니까!
-
(설교말씀 중) 성경이 가르쳐주는 본래적인 교훈을 존중하며 지금의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이나 예언자나 공교개혁자들처럼 말입니다. 그것을 기본으로 하고 그 위에 사회의 변화에 필요한 새로운 방법을 첨가하며 교회를 바르고 힘있게 세워가야 합니다.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오는 집주인과 같다고 합니다.